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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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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kyul423
카자흐스탄 국적 만 15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크게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교사에 대한 신뢰·지원 수준, 학업 성취도 격차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9일 현지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OECD가 전날 발표한 '2025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카자흐스탄 15세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과학 420점, 수..
카자흐스탄이 몽골, 콩고, 나이지리아와 협력해 지구 관측을 위한 국제 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잔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막한 국제 우주포럼 '스페이스 데이즈 카자흐스탄 2026'에서 "2030년까지 지구 관측을 위한 9개 위성으로 구성된 국제 위성군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협력에도 열려 있으며 위성군을 14기까지 확대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카자흐스탄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수자원 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현지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저수지 42곳을 건설하고 기존 저수지 37곳을 재건하며 관개수로 1만4500㎞를 현대화하는 계획을 골자로 하는 2024~2030년 수자원 관리체계 발전계획 및 2024~2028년 수자원 산업 발전 종합계획 성과 내용을..
카자흐스탄의 토종견 '타지(Tazy)'가 국가적 문화유산을 넘어 국제적인 견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토종견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법적·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 애견 대회를 통해 타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3일(현지시간) 카즈인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올해 처음으로 9월 3일을 '카자흐 타지의 날'로 지정했다. 타지는 카자흐 유목민들에게 오..
카자흐스탄에서 30년 만에 다시 도입된 부통령직에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에를란 카린(50)이 임명됐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31일 쿠를타이 회의에서 카린을 부통령 후보로 제안했고 쿠를타이에서 의원 141명이 찬성해 임명안을 가결했다고 카자흐스탄 매체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같은 달 23일 새 헌법에 따라 출범한 첫 단원제 의회인 쿠를타이 선거가 치러진 뒤 부통령까지 임명되면서 카..
카자흐스탄 최대 경제 도시 알마티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중앙아시아 전력망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 18일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는 나흘 전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전력망 연결 구조와 카자흐스탄 남부의 전력 부족 문제, 겨울철 재발 가능성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정전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7분께 키르기스스탄 토크..
카자흐스탄 정부가 운전자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고도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을 일부 도로에서 허용한다. 카자흐스탄 인공지능(AI)·디지털개발부와 교통부, 내무부는 12일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규정을 승인했다고 카자흐스탄 매체 오르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3년간 아스타나와 알마티, 아크몰라주(州) 코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을 진행한다. 시험은 전용 시험장뿐 아니라..
카자흐스탄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갈수록 늘면서 개 물림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동물 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관리에 나서면서 사고 발생 시 견주의 법적 책임과 피해자 보호 문제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주택이나 농장 주변에서 경비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문화가 강했다면, 최근 몇 년 새 도시화가 확산돼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반려견을 일상 공간에서 키우는 사례가..
청나라의 군사 정복에 멸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앙아시아의 마지막 유목제국 '준가르 칸국'이 기후위기로 인한 초원 황폐화와 기근, 천연두 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붕괴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준가르 칸국은 1635년 서몽골계 오이라트 부족이 세운 국가로 오늘날 카자흐스탄 동부와 중국 신장, 몽골 서부, 러시아 남시베리아 일대 약 360만㎢를 지배했던 유라시아 마지막 대규모 유목제국으로 평가된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1950년대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카스피 호랑이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데려온 아무르 호랑이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면서 중앙아시아 생태계 복원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3일 카자흐스탄 국영통신 카진포름은 지난달 야생에 방사한 암컷 아무르 호랑이 '우미트(Umit)'가 자연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에 따르면 우미트는 지난달 31일..
공공질서 확립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최근 사법당국과 함께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가운데 그 대상의 범위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공장소 흡연과 음주, 교통질서 위반, 가정폭력, 기물 파손 등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이 같은 원칙을 디지털 공간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모니터링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2..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명상, 호흡법, 신체 감각 훈련 등을 통해 심신의 균형 회복을 추구하는 비의학적 치유 기법인 '에너지 테라피(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존 의료와 별개로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치료 방식에 충분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너지 치료사로 활동 중인..
한때 카자흐스탄 최고 권력 가문의 핵심 일원으로 수천억원대 자산을 보유했던 누르볼 나자르바예프가 거액의 채무를 이유로 3번째 개인 파산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또 제동이 걸렸다.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카라사이 지방법원은 22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의 조카이자 기업가 고(故) 볼라트 나자르바예프의 아들인 누르볼 나자르바예프가 수천억원대 채무를 이유로 3번째 신청한 파산 절..
오는 8월 14일 미국 힙합 스타 예(개명 전 칸예 웨스트)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공연 장소로 거론된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세계적 스타 유치에는 성공했지만 공연 인프라와 행정 시스템의 미비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8일 텡그리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알마티 프로축구 구단 FC 카이라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8월 14일 예정된..
카자흐스탄에서 광업, 금융·보험업, 정보통신(IT)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임금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데 비해 교육, 보건 등 고용 규모가 큰 분야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 산업별 소득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이 올해 1분기 소기업을 제외한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임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월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업종은 102만632텡게(약 320만원)를 기록한 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