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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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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kyul423
카자흐스탄에서 광업, 금융·보험업, 정보통신(IT)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임금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데 비해 교육, 보건 등 고용 규모가 큰 분야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 산업별 소득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이 올해 1분기 소기업을 제외한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임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월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업종은 102만632텡게(약 320만원)를 기록한 광업..
카자흐스탄에서 중장년층의 혼인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2030 세대는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가족과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카자흐스탄의 45~54세 남성의 혼인은 약 50% 증가했고 여성은 7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 텡그리뉴스가 보도했다. 전체 혼인은 지난해 총 11만5900건으로 201..
카자흐스탄이 최근 글로벌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청룽)의 신작 영화를 비롯해 한국의 드라마, 한·카자흐 합작 영화 등의 제작이 이어지면서 현지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 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경찰은 12일 성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촬영 현장 안전을 관리하고 주변 교통을 통제하는 등 지원에 나선 것으로 국영 통신 카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과속을 소프트웨어로 제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졌다며 "이 정도 속도라면 탈 이유가 없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반면, 보행자들은 "이제야 인도가 안전해졌다"며 규제 강화를 반기고 있다. 7일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알마티 지역 모든 공유 킥보드 업체들은 주행 위치에 따른..
카자흐스탄 정부가 최근 65세 이상 차량 운전자에 대한 건강검진 의무를 강화한 가운데 그 실효성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면허 갱신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전문가는 운전 가능 여부 판단 기준을 연령이 아닌 건강 상태에 둬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3일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 카즈인폼에 따르면 최근 북부 콕셰타우에서 여성 주민 다나 잔테미로바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카자흐스탄 북부에서 중세 유목국가 '황금오르다(Golden Orda)'의 대형 건축물 흔적이 새롭게 발견됐다. 지난 5월 해당 시대 귀족 여성의 예복을 발견해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한 데 이어 유적과 유물을 잇따라 발굴하면서 국가 차원의 역사 복원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일 카자흐스탄 국영통신 카즈인폼에 따르면 마르굴란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북카자흐스탄 잔타이 지역 유적 발굴 과정에서 황금오르다 건축물의..
카자흐스탄 밤하늘에 올해 첫 여름 보름달인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떠올랐다. 지평선 가까이 낮게 떠오른 보름달이 황금빛과 주황빛을 띠며 장관을 연출한 가운데 화성과 토성 등 주요 천체도 함께 관측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이날 수도 아스타나에서 오전 4시 57분께 완전한 보름달 형태의 스트로베리 문이 관측됐다. 천문학..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가 85년 만에 6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도로 변형, 가뭄, 산불 위험 등 이상기후가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기상청(카즈하이드로메트)에 따르면 전날일 아스타나의 낮 최고기온은 36.8도를 기록, 1941년 이후 85년 만에 6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폭염은 수도권에..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1~4월 쌍둥이와 세쌍둥이 출산이 2000건에 육박한 가운데 출산율이 높은 남부 지역 투르키스탄에서 다태아 출산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4월 카자흐스탄에서는 총 9만94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쌍둥이는 1926쌍, 세쌍둥이는 54건, 네쌍둥이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국영통신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남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중앙아시아 사상 최초로 본선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이 축구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가제타 등 우즈베키스탄 언론들은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에 취재진을 파견하고 웹사이트에서 월드컵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며 대표팀과 관련된 심층 보도를 이어가며 역사적인 첫 본선 진출을 대대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FIFA 랭킹 55위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엔지니어 출신 물류트럭 운전사가 미국에서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의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카자흐스탄 매체 쉰득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적의 트럭 운전사 세릭 작시바예프에게 펜타닐 밀매 조직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작시바예프는 같은 달..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 인구 대비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적극적인 AI 육성 정책과 교육 분야 투자 확대가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AI는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교육기관 전용 서비스인 '챗GPT 에듀' 도입과 교사·학생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디지털개발·혁..
카자흐스탄 민간 외환시장에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한때 인기를 끌었던 루블화의 수요가 대폭 줄면서 환전소가 보유한 물량이 수천억원 규모로 불었다. 2일 카자흐스탄 경제매체 LS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카자흐스탄 민간 환전소들의 루블화 초과 물량은 총 390억 텡게(약 117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루블화를 팔려는 사람에 비해 사려는 사람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음주 운전과 시속 219㎞ 역주행으로 청년 3명이 숨진 대형 교통사고 재판에서 일부 유가족이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면서 현지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알마티 알파라비 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의 피고인 A씨(33)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반대 차선으로 진입해 메르세데스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검찰은 당시 A씨의 혈..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미하일 샤이도로프가 지난 2월 치러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며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올림픽 직후 정부가 자신의 급여를 공개한 것을 두고 비판했다가 보복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샤이도로프는 27일 카자흐스탄 매체 텡그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국가대표 급여 지급 대상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월급이 끊겼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