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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원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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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빠진 우리 제조업을 살리려면 정부와 기업이 손 잡고 핵심전략 기술개발이 실제 제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년전 위기 탈출에 성공한 미국의 제조업 부흥정책을 분석한 결과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장의 스마트화’를 한단계 넘어서야 한다는 설명으로 지금의 위기 상황이 오히려 전략을 시행 할 적기라고 봤다. 13일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는..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2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엄수됐다. 소박한 장례를 원한 고인의 뜻에 따라 유족과 친인척, 전직 대우 임직원만 식장에 참석했다. 식장 밖 2000여 명의 조문객들은 복도에 설치된 중계 영상을 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영결식에선 김 전 회장의 생전 인터뷰와 ‘세계 경영’을 재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속 김 전 회장은 “대우의 사훈인 ‘창조’ ‘도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분야 공기업 및 19개 중소·중견기업,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가 공동 참여한 원전수출 무역사절단이 10일~12일 3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절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러시아 원전산업을 총괄하는 국영기업인 로사톰과 고위급 협의를 갖는 한편, 산업부·로사톰 공동 주관 양국 원전기업 60여개, 총 150여명이 참석하는 ‘한-러 원전협력 세미나’ 및 ‘한-러 원전협..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범정부 수출활력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신설한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지원금액이 올해 목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1호 보증서를 시작으로 8월 100억원, 9월 300억원을 거쳐 8개월간 중소기업 410곳에 총 500억원을 지원했다.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무역..
내년부터는 발전소에서 사고가 나면 하청업체 관리하에 발생했더라도 원청업체의 책임도 함께 묻는다. 이를 반영해 산재율이 높은 발전사는 경영평가 등에서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고 연료·환경 설비운전업무를 하는 하청업체 직원은 발전사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SK그룹이 OCI·LG로부터 반도체 소재 기업을 인수하며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본격화한 지 3년여 만에 탄탄한 반도체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두 주력사 수장으로 신규사업 투자와 반도체소재 전문성을 갖춘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되면서 향후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의 몸집 불리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SK그룹 각 계열사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소재 투 톱인 SK머티리..
내달 열릴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서 치열한 TV 기술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스템반도체에 있어선 공조하는 모양새다. 정부가 마련한 상생의 자리에서 시스템반도체 공급기업인 삼성과 수요기업인 LG가 서로의 비젼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엘타워에서 시스템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
1990년대 세계를 좁게 봤던 재계 2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유지는 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키워달라는 당부였다. 최후 순간까지 세계 경영과 열정을 강조한 김 회장은 향년 83세의 일기로 9일 밤 영면에 들었다. 약 1년간의 투병생활 끝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고인의 뜻에 따랐고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은 추모하려는 정재계 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 따르면 고(故) 김 전 회장은..
그룹 해체 20년이 지났지만 ‘대우’의 흔적은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남아 있다. 해외에선 고 김우중 전 회장이 수십년간 세계 각지에서 벌인 사업의 영향으로 국내보다 그 브랜드 가치를 더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선 뿔뿔이 흩어진 계열사들이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뼈대가 됐다. 1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현재 ‘대우’ 브랜드는 국내외 163개국에서 총 3487건에 달하는 상표권(브랜드명 및 로고)이 등록돼 있다...
효성은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조현준 효성 회장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효성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 임직원이 동참하..
장기화하는 미중 무역전쟁과 급격한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지켜보며 경영 구상에 골몰했던 재계가 이달 들어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사업 구상을 쏟아내고 있다. 글로벌 경영환경을 예의주시하며 투자처의 옥석을 가려 온 기업들은 채비를 곧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 드라이브에 나설 전망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불과 열흘 새 줄줄이 ‘새 판’짜기에 들어가며 내년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올해는 유례 없이..
올해 우리나라 설비투자가 8% 가까이 줄며 경제성장률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턴기업 혜택을 늘리고 외국인투자도 유치하기 위한 당근을 잇따라 꺼내놓고 있다. 투자를 유도하는 타깃은 고도화 산업에 맞춰졌다. 첨단 기술력 유출도 줄이고 소재·부품 국산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을 10일 공포한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이제 막 임기 반환점을 맞는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석탄과 원자력 중심에서 태양광·풍력과 수소 중심으로 에너지 중심축이 이동하는 거대한 흐름의 한가운데에 있다. 최대 에너지 국책 연구기관의 수장으로서 그 흐름과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히 짚어내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시스템’을 만드는 중차대한 미션을 최전방에서 수행 중이다. 에너지전환이 끝내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30일 낮 12시 1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 지 3일만이다. 한울원전 3호기는 제15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고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한 뒤 지난 27일 발전을 재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공모주 청약에 29일(현지시간) 현재 443억 달러(약 52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사우디 정부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려는 자금의 1.7배 수준이다. 아람코 IPO 주간사에 따르면 28일 사우디 국내 소매투자자들의 공모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인구 3400만명 중 490만명이 참가, 총 신청 금액이 126억 달러(약 1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