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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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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법이요? 위에선 사업재편이라지만 밑에선 구조조정이지요. 감원 태풍이 몰아칠까 걱정입니다.” 원샷법 통과로 가장 많은 수혜를 볼 것이라 예상되는 조선업계의 한 종사자가 털어놓은 속내다. 활발해질 인수합병은 직원들에겐 ‘인력 감축’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소위 원샷법은 공급과잉 업종의 기업이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하는 게..
㈜한화가 계열사 한화건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화케미칼의 태양광사업 및 한화생명의 견조한 실적달성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성적을 냈다. ㈜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0% 증가한 7584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2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46% 늘어난 41조3762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20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연결기준 지난해 실적은 한화건설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한..
최신원 SKC 회장이 SK그룹 모태인 SK네트웍스 등기이사에 오른다. SK네트웍스는 22일 이사회에서 최신원 SKC 회장을 사내이사로, 조대식 SK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다음달 18일 SK네트웍스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회장이 그룹 모태인 SK네트웍스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아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그룹 인재육성위원회에서 사내이사로 추천한 것..
한화케미칼이 공급과잉 상태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태양광업체들이 관련 투자를 줄줄이 포기한 상황과 정반대되는 행보다. 시장 포화상태에서 감산이 아닌 증산을 택한 만큼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상반기 중 디보틀네킹(병목현상을 줄이는 공정 개선) 작업을 통해 태양광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연산 1만3..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에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1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씨티에서 신창동 포스코 에너지 부사장, 호득펑 응에안성 당서기장, 전대주 주베트남한국대사, 응우엔 쉰 흥 베트남 국회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에안성 지방정부와 뀐랍II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뀐랍II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하노이 남쪽으로 270Km 거..
LG화학이 선점하고 있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수지 시장에 이르면 상반기 롯데케미칼이 출사표를 던진다. 당장은 LG화학과 격차가 크지만 롯데케미칼이 장기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라 추후 양사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조6111억원 흑자로 사상 최대실적을 갈아치운 롯데케미칼이 오는 6월로 예정된 삼성의 SDI케미칼 인수를 약 100일 남짓 남겨두고 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롯데케미칼..
포스코 이사회가 신임 이사로 최정우 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추천했다. 다음달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포항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의 사내이사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추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최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포스코 재무실장과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삼성·현대자동차·LG·롯데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이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현대차·LG·롯데·한진·두산·CJ·대림·한진중공업·한국타이어·삼천리 등 11개 그룹이고 GS·LS·현대산업개발 등 3개 그룹은 연내 전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허창수 GS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최고의 실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21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임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과 경쟁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GS의 임원으로서 앞으로 더..
아담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란 유명한 비유로 시장의 자동조절기능을 강조했다. 이기심으로 충만한 개인들이 시장에서 만나면 그들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상황을 반영하는 가격의 변동에 의해 합리적인 자원배분을 도출해 낸다는 주장이다. 현대경제학은 이 주장을 입증하는 데 몰두했고, 그 결과로 오늘날에는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라도 어느 정도 이 주장을 믿는 경향이 있다. 단 ‘보이지 않는 손’의 작동에는 여러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그중에..
“최고경영자 여러분! 노동개혁은 경영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취업 청년을 포함한 근로자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노동개혁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8일 ‘제39회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본인이 구상한 노동개혁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연찬회는 국내 최고경영자들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우리 경제상황을 진단,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쟁쟁한 최고경영자들을 앞에 두고 박 회..
중국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일본과 유럽의 양적완화 사이에서 표류하고 있는 한국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재계·학계가 머리를 맞댔다. 노동시장 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혁신 등이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를 주제로 한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12기 리더그룹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K SUNNY 리더그룹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SK SUNNY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홍보하는 그룹으로 서울·경기 등 10개 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행한다. 리더그룹은 약 60명으로 구성되며 전국 3500여 명의 SK SUN..
재계가 먼저 약속을 지켰다.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고용창출 요구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채용 확대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제 공은 정부에게로 넘어갔다. 노동개혁을 중심으로 한 경제활성화 법안의 중요성을 국회와 치열하게 소통하고 논의해 성과를 내야 할 때다.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던 지난해부터 정부와 재계는 만나는 자리마다 같은 요구사항을 꺼내 놨다. 정부..
구본준 ㈜LG 부회장이 LG화학 이사회에 합류한다. LG화학은 오는 3월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 부회장은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오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지주회사인 ㈜LG의 신성장사업추진단장으로 이동했다. 당시 LG에서는 구 부회장이 그룹 차원의 미래성장 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진두지휘하기 위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