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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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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고전 중인 철강업계가 정유·화학업계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해외 대형 정유·화학 프로젝트 수주에 열을 올리는 한편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저장탱크 및 파이프라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3분기 각각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520억원, 33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11.98% 하락한 수치다..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26일 채권단이 요구한 자구계획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채권단으로부터 이달 중 4조원대 긴급자금을 수혈받아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우조선 노조 현시한 위원장은 이날 밤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 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
조선 빅2가 3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중공업이 8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67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낸 반면 삼성중공업은 전분기 1조5000억원대 적자를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6일 현대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678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013년 4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적자다. 해양부문 공정지연과 건설장비부문 판매부진이 작용했고 조선부문 반잠수식시추선 계약 취..
현대중공업이 3분기 약 7000억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보면서 8분기 연속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해양부문 경영 환경악화에 따른 충당금 및 각종 손실을 반영한 결과다. 현대중공업은 26일 매출 10조9184억원, 영업손실 6784억원, 당기순손실 4514억원을 골자로 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해양부문 공정지연과 건설장비부문 판매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8.7% 줄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074..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조 설득에 나섰다. 26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정 사장은 채권단이 4조원 규모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노조 동의서 등의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지난 23일 이후 이날 오전 까지 2차례 노조 위원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협력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지난 23일 노조 집행부에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며 동의서 제출 등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집행부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의 석유화학업계 대표단 110명이 참석하는 ‘제13차 한-중 석유화학회의’가 지난 25일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26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한국측에선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을 대표로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 손옥동 LG화학 본부장 등 10개사 70여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국석유·화공..
범용 합성고무 생산량 세계 1위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시장의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추후 회사의 선택과 집중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업황 부진으로 회사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성고무 본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지, 사업 다각화 비중을 늘리는 데 집중 할 지에 대한 고민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이렌 부타디엔 고무(SBR) 가격은 지난 9월 평균 1194달러로 지난 6월 톤당 1475..
SK케미칼이 자회사 유비케어를 매각하고 백신·혈액제·소재 등 신규 핵심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SK케미칼은 의료 I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자회사 유비케어의 지분을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고 있는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스틱 측’)에 매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매각 주식 수는 SK케미칼이 보유한 유비케어 지분 전량 (43.97%)인 1771만4411주로 매각 대금은 79..
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인천 송도에서 케빈 J. 울프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차관보 일행과 전략물자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미국 내 전략물자와 미국산 제품의 수출통제 및 관리를 하는 조직이다. 이번 미 상무부의 대우인터내셔널 방문은 한미 수출 통제 세미나에 참석차 방한한 케빈 J. 울프 차관보의 전략물자 수출 우수 기업 방문 요청에 따라, 종합상사 업계 최..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자동차 사이드 아우터(Side-Outer)에 32kg급 고강도 강판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이 제품의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이드 아우터는 차량 옆면의 디자인을 좌우하는 외판재로, 복잡하고 세밀한 성형공정을 거치는 특성상 기존에는 세계 모든 자동차 제조사에서 28kg급 이하의 연질강판을 사용해 왔었다. 현대제철은 23일 기존 대비 높은 강도를 가진 32kg급 사이드 아우터용..
SK이노베이션은 2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유사 입장에선 저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게 고유가 상황보다 훨씬 낫다”며 “고유가보다 저유가 상황에서 정제마진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저유가 상황이 고유가 상황보다 정제마진이 더 좋은 이유는 석유제품 중 나프타·벙커C유 등의 경우 다른 가스 등을 원료로 한 제품과 대체 관계에 있기 때문에 저유가 상황에서 석유제품 가격 경쟁력이 더 높아..
SK이노베이션은 2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저유가 반전 없는 한 약 3억6000만달러에 취득했던 북미 자산에 대한 회계적 손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대비 유가가 80달러 수준에서 40달러로 떨어지면서 40% 수준의 손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측은 또 “E&P 북미자산은 SK이노베이션의 아래에 있는 현지법인이 투자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손상차손은 별도기준 회계에는 반영 되지 않지만 연결..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들이 3분기 환율 상승에 따라 총 1000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환율 상승으로 영업외 부분에서 손실을 봤지만 영업면에선 전사적으로 1000억원 정도의 환율 상승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및 계열사는 3분기 환율 효과로 본 석유부문이 800억원, 그 외 부문이 200억원의..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들이 3분기 유가하락으로 약 3400억원의 재고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유가하락에 따라 전사적으로 3400억원의 재고손실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유가의 상당폭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각 회사에 마이너스가 있었고 전사적으로 약 3400억원 정도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석유부문에서 290..
SK이노베이션은 2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조4475억원, 영업이익 36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44.2% 늘었다. 전분기 대비해서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63.2% 각각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유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으나, 정제마진 약세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