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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농업과학원과 댐 물환경 개선 기술 개발
코트라, 중앙아 수출·공급망·인프라 협력 확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지역인 호남권 전기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호남 반도체 팹에 공급할 전력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반도체 팹 4개에 공급하는 데에는 기존 전력망으로도 가능하다"며 "한빛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섞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반도체와 피지..
한국에너지공단이 데이터센터 에너지 분류체계 정비에 나선다. 기존 신고통계와 실제 데이터센터 현황을 비교해 누락·오분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별도 통계 항목을 적용할 계획이다. 2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사용량 신고 통계 고도화 및 신규 분류체계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에너지사용량 신고 통계를 검증하고 신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데이터센터 관련 통계를 마련하..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자력발전 설비 제조 협력사를 찾아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23일 한수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원전용 '고압전동기 고장 보호용 스마트 계전기' 제조사 와이피피를 찾았다. 이 설비는 국내 공급처가 없었지만 한수원의 연구개발비(R&D) 지원으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임..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를 찾아 먼저 전화로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22일 한전은 국민연금공단, 서울시복지재단, 네이버클라우드와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 누락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수혜 대상자가 직접 자격을 입증해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전이 유관기관 행정데이터를 활용해 누..
"PPA 태양광 100만 사업자 돌파는 시간문제입니다." 곽은섭 한국전력 계통기획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전력 거버넌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에서 전력 공급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력시장과 계통은 빠르게 복잡해지고 있지만 이를 관리하는 기본 구조는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전력감독원 설립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올해 1분기 중간 소득과 하위 계층의 실질소득이 일제히 감소했다. 중하위 계층에서는 근로소득, 중간 계층에서는 사업소득 감소가 두드러졌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시가구 가운데 소득 2~4분위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전년 동기보다 모두 줄었다. 실질소득은 가구가 벌어들인 소득에서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금액이다. 소득분위는 전체 가구를 소득이 낮은 순서대로 나열한 뒤 20..
주택이나 산업단지에 설치된 자가소비용 태양광을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에 활용하는 길이 열린다. 설비 소유자는 전기요금을 줄이는 동시에 인증서 판매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8월부터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인증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REGO는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생산한 전력이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졌음을 보..
한국중부발전이 낮 시간대 남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시간에 공급하는 전남 해남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해남화원 BESS) 사업 본허가를 받았다. 20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남 해남군 화원면 화원변전소 인근에 BESS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설비용량은 출력 96㎿, 저장용량 576㎿h로 배터리에 저장한 전력을 최대 출력으로 약 6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탑선과..
한국남부발전이 낮에 생산된 태양광 전기를 저장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시간에 공급하는 '중앙계약시장형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공식 준공했다 2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설치된 BESS 설비 용량은 출력 23㎿, 저장용량 92㎿h다. 배터리에 저장한 전력을 최대 출력으로 약 4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약 5만5000가구가 4시간 동안..
"수출의 유능한 길잡이가 되겠다"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취임 당시 밝힌 일성이다. 취임 2년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 사장은 정부 지원금 중 상당부분을 해외 수요자를 연결하는 전략마케팅사업에 투입하고, 여러 정부 부처와의 협업 사업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코트라의 수출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강 사장은 소재·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정책..
피부·미용 시술 패키지나 이용권을 미리 결제한 소비자가 단순 변심하거나 병원이 정한 이용 기간이 지났더라도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15개 의원의 선납진료 이용약관을 심사해 계약 해지 제한과 과도한 위약금 등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납진료는 소비자가 금액권이나 시술권, 패키지 상품을 미리 결제한 뒤 여러 차례 나눠 사용하는 방식이다. 소비..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 간 전력 직거래를 연결하는 온라인 중개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희망 사업자가 온라인상에서 공급·수요 물량을 게시하고 계약 협상까지 진행할 수 있는 'PPA 중개플랫폼'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계약이다. 기업이 사용..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신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NG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을 산업 현장에 공급해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에 냉열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식품가공, 초저온 물류,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인다는 구상..
다음달로 예상했던 전력피크가 이번 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력당국이 공급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94기가와트(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주 주간 평균 수요(84.7GW) 보다 11% 상향했다. 이날 14시 기준 공급능력은 107.1GW다. 피크 시간대 공급예비력은 9.383GW, 공급예비율은 10%다. 운영예비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을 이용해 이차전지 폐기물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확대되면서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리튬을 비롯한 주요 광물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에너지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