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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주가가 올해 들어 30% 가까이 하락했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 번째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대규모 현금 유입을 확보했고, 로열티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자리 잡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코텍 주가는 올해 1월 2일 종가 4만3300원에서 이달 24일 종가 기준 3만1050원까지 내려왔다. 같은 기간 코..
쿠첸은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제로핏' 출시를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연출하고 전속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음식물처리기를 단순한 주방가전이 아닌 '반려가전'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기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영상은 제작진이 김연아의 집을 찾아 반려가전 '제로핏'을 만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창업주 고(故) 김정근 전 회장의 상속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스코텍의 최대주주가 김성연 씨를 비롯한 상속인 및 특별관계자로 변경됐다. 오스코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상속 절차 완료에 따라 김성연 씨와 특별관계자 등이 지분 12.45%(3825만8176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 사유는 상속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이번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창업 초기부터 이어온 연구개발(R&D)..
노루그룹 계열사 디어스아이가 지난 한 달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노루페인트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부진한 상황에서 우호지분을 다지는 동시에 저평가 구간을 활용한 전략적 매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디어스아이가 보유한 노루페인트 주식은 지난해 12월 7만8000주에서 올해 6월 말 8만9231주로 늘었다. 지분율(발행주식총수 기..
기업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해양 생태계 보전부터 지역사회 환경정화,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전날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 해변 정화 활동과 해양폐기물 저감..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 A/S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와 씨알케이(CRK)가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텍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18년 연속 에너지위너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오텍캐리어는 17년 연속, 씨알케이는 8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탄소중립에 기여한 제품과 기술을 선정한다. 오텍캐리어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국제 축구 대회 결승전이 열린 지난 20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음식 배달 주문이 전주 같은 요일·시간대 대비 39.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벽 시간대에 열린 경기였지만 킥오프 직전부터 주문이 집중되면서 배달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4시 킥오프를 앞둔 오전 3시대 주문이 72%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킥오프 직후인 오전 4시대 주..
KCC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들이 기대하는 최소 수익률인 자기자본비용(COE)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단순히 배당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회사의 밸류업 성과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시장에 직접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CC가 산출한 COE는 8.02%다. 쉽게 말해 투자자들이 KCC 주식을 보유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기대하는 최소 연간 수익률이 약 8%라는..
음식물처리기와 미니건조기로 생활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앳홈이 뷰티 디바이스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형 가전 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이제는 뷰티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관건은 생활가전 브랜드 '미닉스'에서 거둔 성공을 에스테틱 브랜드 '톰'에서도 재현할 수 있느냐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브랜드 신뢰와 글로벌 유통..
국가유산이 박물관을 벗어나 패션 상품이 됐다. 콘텐츠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한국 문화가 이제 국가유산과 패션, 관광을 결합한 소비재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시도 중인 실험도 마찬가지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한국 전통문화를 패션과 생활용품으로 재해석했다. 훈민정음과 민화, 자개 문양을 제품에 입혀 국가유산을 전시..
"우리의 달력에서 여름은 더 이상 빈칸이 아니다." 난방 수요가 줄어드는 6월부터 8월까지가 보일러 업체들의 전통적인 비수기였다. 하지만 이제는 제습기와 환기청정기, 에어컨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는 또 하나의 성수기가 되고 있다. 가정용 제품을 넘어 반도체 공장과 원자력발전소, 선박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냉동공조 설비까지 시야를 넓히면 보일러 기업의 여름 사업은 더욱 커진다. 국내 보일러 업계를 대표하는 경동나비엔..
휴넷이 AI(인공지능)을 앞세워 기업교육 사업 모델 전환에 나선다.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이러닝 기업에서 벗어나 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업무용 에이전트를 결합한 'AI Powered Learning(AI 기반 기업교육)' 기업으로 탈바꿈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I Powered Learning FESTA(APL 페스타..
KCC그룹의 3세 승계 작업이 '증여'에서 '차입을 통한 직접 매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6년 전 백부에게서 지분을 증여받았던 열세 살 소년이 성인이 된 뒤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직접 시장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주체로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KCC그룹의 계열 분리·승계 작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은 지난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