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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이 항암제 내성을 겨냥한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연구소 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도입해 신규 항내성항암제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오스코텍은 최근 연구소 내 플랫폼 기술 전담 조직인 '기반기술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성 기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항내성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이다. 새롭..
사법연수원을 거친 변호사가 스타트업의 대표가 됐다. 쉽게 볼 수 있는 사건은 아니다. 어떤 연유가 있었을까? 삼성전자와 야놀자 법무팀을 거치며 쌓은 법무 경험은 블루엘리펀트가 맞닥뜨린 위기 국면에서 오히려 핵심 경쟁력이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 1위로부터 제품 모방 소송을 당하며 창업 이후 가장 큰 난관에 선 회사는 창업주 퇴진과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고경민 블루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들이 단순 할인 행사 대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장애 인식과 경제 개념, 공동체 가치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참여형 ESG' 활동이 새로운 가족 마케팅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시즌에 맞춰 교육·체험·스포츠를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세라젬이 홈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세라젬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발간한 기술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관리할 수 있도록 연동 구조와 안전 기준 등을 제시한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국제표준 개발에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
△이재문씨 별세, 이권행·철행(일진홀딩스 전무)·창행(키움투자자산운용 PE본부 대표펀드매니저)씨 부친상, 김금란·염미경·황연실(강동세무서 재산세과장)씨 시부상=5일, 광주광역시 송정장례식장, 발인 7일, ☎(062)-941-4400
코웨이가 '2026 S&P 지속 가능성 연감' 멤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웨이는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도 13년 연속 편입됐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실시하는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크린랩." 한때 특정 브랜드였던 이름이 이제는 제품군을 통칭하는 일반명사처럼 쓰인다. 그만큼 시장에 남긴 흔적이 깊다는 의미다. 1980년대 '안전한 랩'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던 크린랩이 40여 년이 지난 지금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2018년부터 경영 운전대를 잡기 시작한 승문수 대표가 있다. 전통 제조업 기반의 크린랩을 주방용품 기업에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솔루션 기업'으..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다시 키우고 있다. 한때 외형 확장 과정에서 수익성 악화와 조직 재정비라는 과제를 마주했던 에듀윌은 창업자의 복귀를 계기로 체질 개선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양 회장의 복귀는 단순한 경영 일선 복귀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무엇보다 비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핵심 교육 서비스의..
K뷰티가 '손기술' 중심 산업에서 AI(인공지능)와 디바이스가 결합된 첨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용 경연 대회였던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가 올해는 AI는 물론, 디지털 아트·에너지 테라피·스킨 디바이스 테라피를 전면에 내세우며 K뷰티의 차세대 성장 방법론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는 국내외 미용인과 심사위원, 산업 관계자 등 약 200..
경동나비엔이 연료전지 기반 분산에너지 모델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화'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29일 서울 동작구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냉난방비 제로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상도동 양녕청년주택으로, 주거 공간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하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도입해 입주민의 전기료 등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주거정비 전문기업과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기업 등..
앳홈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20대 소비자를 겨냥한 신규 뷰티 디바이스 '투앤티업'을 출시하고, 걸그룹 르세라핌의 카즈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톰은 저자극 설계를 적용한 20대 전용 디바이스 투앤티업의 모델로 카즈하를 선정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브랜드 측은 최근 정규 2집 파트1의 리드 싱글 '셀러브레이션'을 발표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글로벌 팬층의 지지를 받는..
글로벌세아그룹의 승계 구도에 속도 조절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해 창업주 김웅기 회장의 차녀 김진아 글로벌세아 경영협의회 의장이 지주사 대표이사에 오르며 2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듯했지만, 단기간 내 대표 체제가 다시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김 의장이 경영협의회를 통해 그룹 현안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승계 구도 자체가 흔들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경영권 이양 방식과 시점은 재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정부가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으로 배민 앱 내 '만나서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약 24만개 가맹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가게배달' 주문 시 라이더와 대면해 가게 단말기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결제 금액이 가게 매출로 직접 반영된다. 고유가 피해지..
KT&G는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진공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의 팝업스토어·전시회 운영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KT&G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심..
경동나비엔이 환기·제습·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공기질 관리 제품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보일러·온수기 중심의 성장 공식에서 벗어나 실내 생활환경 전반을 관리하는 시스템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시도다. 다만 공기질 관리 시장이 아직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만큼, 경동나비엔의 전략이 단순 제품 확장을 넘어 새로운 수익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