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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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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의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가 자회사 지분을 해외매각한다는 소식에 현지 제약업계부터 정치계까지 술렁이고 있다. 사노피는 프랑스의 대표주가지수인 'CAC40(프랑스의 우량주 40개 기업)'에 올라가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사노피는 1973년 창립된 그룹으로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국내 임직원 수는 1만9000명에 달한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제약·백신 개발 등을 하는 사노피 그룹의..
전 세계 보드게임 애호가들이 독일 서부 산업도시 에센에 모였다. 세계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인 슈필(Spiel)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독일 서부 뒤셀도르프 근교에 위치한 인구 58만 명의 중소도시에서 열리는 슈필의 역사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부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에센의 한 대학교에서 열리기 시작한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장소를 에센 박람회장으로 옮겼다...
프랑스가 수도권 지역인 일-드-프랑스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음공해 줄이기에 나선다. 현지매체 프랑스앙포는 24일(현지시간) 일-드-프랑스 도청이 오는 2030년까지 소음공해를 현재보다 30% 줄이기 위해 1억 유로(한화 14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하는 소음공해 감소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드-프랑스는 한국으로 치면 서울과 그 위성도시를 아우르는 지역으..
프랑스에서 연간 항공기 이용 횟수에 따라 환경세를 차등적으로 부과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지매체 리베라시옹은 23일(현지시간) 기후변화 환경단체인 프라이데이즈 포 퓨처(Fridays for Future, FFF)가 프랑스 주요 4개 도시에서 시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시위대가 든 피켓엔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차등적으로 세금을 부과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프랑스는 파리협약을 이행하기 위..
앞으로 프랑스 기차에서 화장실이나 식당칸에 다녀온 20분 사이 내 좌석이 사라질 수도 있게 됐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악튜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철도청(SNCF)이 운임 판매 정책에 새로운 조항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조항은 '기차가 출발한 이후 15분 내 본인 좌석에 앉아 있지 않을 경우 해당 좌석을 다른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조항은 고속철도인 TGV와 주..
올여름 프랑스를 뜨겁게 달궜던 2024하계올림픽이 패럴림픽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다. 프랑스는 2024년 여름 2주간 올림픽 경기를, 11일간 패럴림픽을 차르고 지난 8일 폐막식을 끝으로 100년 만에 파리에서 재개최된 올림픽과 작별했다. 올림픽이 종료되며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성'을 내세웠던 이번 올림픽에서 사용된 경기 장비와 경기장의 처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지매체 bfmtv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자국민 4명 중 1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가 실시하는 건강검진 캠페인을 설명하는 공동 기자회견에 건강보험공단·상호공제조합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보건부는 이번 캠페인의 실시 배경을 '인구 고령화'와 '증가하는 만성 질환의 발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 질병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늘리고, 공공 보건비 예산에 영향을 미치는..
에마뉘엘 프랑스 대통령이 가브리엘 아딸 전 총리의 사임을 수리한 지 51일 만에 신임 총리를 임명했음에도 정국 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극우성향 정당인 국민연합(RN)의 실질적 지도자인 마린 르 펜은 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자신의 정계복귀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럽의회 투표에서 1100만여 표를 받은 RN 지지자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RN 또한 우파 출신 새 총리가 이끄는 마크..
프랑스에서 월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다. 프랑스 현지매체 BFMTV는 3일(현지시간) 파리를 비롯한 일부 대도시에서 월세 매물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달리 9월부터 새 학년이 시작되는 프랑스에선 지난 2일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이 일제히 개학을 맞이했다. 그러나 대학생들 중 일부는 주거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정해진 개학일에 등..
공식적으로 사직서가 수리돼 공석이 된 총리 자리에 앉을 인물을 찾지 못한 프랑스에서 정국 혼란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딸 전 총리의 사표가 수리된 지 49일이 지났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여전히 후임 총리를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아딸 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것은 지난 7월 16일이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같은달..
유럽 대형 크루즈 여행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된 침체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냈다. 프랑스 현지매체 BFMTV는 28일(현지시간) 2023년 대형 크루즈 탑승객이 3170만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 기록한 2970만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전 세계 크루즈 업계에 있어 코로나19는 악몽 그 자체였다. 코로나19 유..
전체 의석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 정당이 없어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정치계가 총리 지명을 놓고도 갈등을 겪고 있다. 프랑스 현지매체 BFMTV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원내 제1당인 신민중전선(NFP)이 제시한 총리 후보 제안을 최종 거절했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제1당의 총리 후보인 루시 카스테트의 최종 지명에 합의하지 않은 이유는 '국가의 제도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프랑스도 아프리카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유행 대비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55개 국가 가운데 최소 16개국에서 엠폭스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유럽 내에선 지난 15일 스웨덴에서 첫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대표 증상으로 발열과 림프샘 부종이 나타나는 엠폭스는 주로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감염원은 동물·사람·감..
2024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프랑스 파리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BFMTV는 19일(현지시간) 소비자데이터분석기업인 닐슨IQ의 발표를 인용해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소비자 판매가 폭증했다고 보도했다. 닐슨IQ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하계올림픽과 관련한 소비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발생한 소비..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에 집을 나서고, 늦게까지 경기가 있는 날엔 밤 10시에 귀가하기도 한다. 특히 야외 경기장이라 더울 때 많이 지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난 3일 파리올림픽 테니스와 복싱 종목 경기가 치러진 롤랑 가로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 말로 탕기 씨(27)를 만났다. 평소 축구·마라톤·비치발리볼 등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자원봉사자에 부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