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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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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에서 또다시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27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지역인 낭테르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BFMTV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26일 오전 8시 20분 도로에서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신원 및 차량 조회를 하던 경찰관이 조사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17세 운전자에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를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6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중학교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의 중학교 운영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마르세유 주민들과의 만남에..
환경보호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항공업계가 친환경 연료 전환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5일(현지시각) 친환경 항공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원자로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2..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절감조치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14일(현지시간) 상원의원들조차 정부가 추진하는 'ZPE'제도에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상원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탄소절감조치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ZPE는 탄소절감구간을 부르는 용어로 정부가 지정하는 수준의 탄소 배출 차량만..
프랑스가 의약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로 이전한 제약 공장들을 국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매체 르몽드는 13일(현지시간) 주요 의약품 50종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우선 수주 내 프랑스로 재이전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는 자국 내 수요의 60~80%에 상당하는 항생제와 마취제를 수입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수입국은 중국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지난 5월 '프랑스 재산업..
프랑스 정치권이 휴양도시 안시에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민정책 방향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1일(현지시간) 안시 테러 이후 보수파인 LR당을 중심으로 이민정책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6명이 다친 안타까운 비극은 지난 8일 알프스산맥 근처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잘 알려진 안시에서 일어났다. 호수 근처에서 한 남성이 무작위로 칼을 휘둘러 어른 6명과..
신석기 시대 유적이 산재한 프랑스 모르비앙 까르낙 지역에 난개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와 고고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와 레제코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석기 유적지 중 일부에 대형 상가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곳은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에 위치한 인구 4000여 명이 사는 소도시, 까르낙(Carn..
프랑스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알레르기성 꽃가루 날림 경보가 내려졌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과 BFMTV는 29일(현지시간) 오른·모르비앙·일레빌렌·사르트·피니스테르·마옌 등 6개 지역만 제외하고 꽃가루 날림 주의도가 '높음'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공휴일인 성신강림축일을 맞아 사흘 동안 긴 주말을 만끽하려던 일부 프랑스인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바깥 활동을 제대로 즐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프랑스 의료업계가 폭력·위협·욕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프랑스 의료업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논란이 된 것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랭스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어난 비극 때문이다. 웨스트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 카렌 메지노(38)와 사무직 직원이 정신질환자(59)가 휘두른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두 명은 탈의실에서 사고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했다. BFMTV, 프랑스앙포 등 프랑스 매체들은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 후 몽골에 들러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몽골군의 전통 경례식으로 환영받았다. 이후 몽골의 혁명 영웅인 담딘과 칭기스칸의 동상이 있..
프랑스 영부인의 친척이 운영하는 초콜릿 가게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집권 이후 반정부 시위대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7일(현지시간) 브리지트 마크롱의 조카 손주가 지난 15일 프랑스 북부 아미앙의 중심가에서 정치적 이유로 길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 TF1 생방송 저녁 뉴스에 출연해 연금개혁 등 다양한 국내외 사안에 대해 20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발표한 '중산층 세금 인하안'을 두고 여론이 시끄럽다. 마크롱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TF1 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중산층이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 5년 내에 20억유로(약 2조9155억 원) 규모의 세금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현지매체 웨스트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언급한 세금 인하 혜택을 받게 될 중산층 범위·정확한..
지난 1월 연금개혁안을 발표한 이후 강력한 반발에 부딛혀 외부 행사를 최소화해왔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국민 설득의 일환으로 생방송 뉴스에 출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개혁안을 발표한 지 약 2개월 만에 특별 헌법을 이용해 하원 표결 없이 개혁안을 통과시킨 뒤 조금씩 외부 행사를 늘려오고 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TF1 저녁 8시 뉴스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에..
프랑스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해서 업무에서 제외됐던 수천 명의 간병인이 2년 반 만에 복직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에선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걷잡을 수 없이 전국으로 퍼졌고, 백신이 개발되자 2020년 1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약 10개월 후인 2021년 10월 15일부터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미접..
유럽의 노동 선진국 중 하나로 잘 알려졌던 프랑스가 그 명성을 잃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가 EU(유럽연합) 국가 중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초과근무 비율이 높고 고용률은 가장 낮았다고 보도했다. 초과근무 비율이 가장 높았던 EU 국가는 그리스였다. 그리스에서 주 49시간 이상 근무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2.6%로 EU 평균이었던 7.3%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EU는 연장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