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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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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올림픽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 수도권의 대기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현지매체 20미뉘트(20minutes)는 24일(현지시간) 에어파리프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에어파리프는 프랑스의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의 공기질을 관측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독립기구다. 에어파리프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프랑스 수도권의 공기질은 직전 해에..
프랑스 남부 도시 니스가 청소년 비행 범죄를 막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령을 실시한다. 현지매체 BFMTV는 2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니스 시장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에스트로시 시장은 이날 "지난 2009년에 시행했던 미성년자 야간통행금지법이 청소년 범죄를 막는 데 몹시 효과적이었다"며 "13세 미만 청소년의 야간 통행을 다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니스는 인구..
프랑스에서 스위스 다국적식품기업 네슬레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지매체 리베라시옹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네슬레가 생수 논란과 더불어 분유 논란까지 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생수 논란'은 이달 초 시작됐다. 르몽드와 프랑스앙포가 입수해 보도한 프랑스국립식품위생안전청(ANSES)의 기밀 보고서가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판매된 네슬레..
정부에 불만을 품은 프랑스령 해외영토 주민들의 민심이 극우 정당으로 향하고 있다. 현지매체 프랑스앙포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 대표가 마요트섬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마요트섬은 프랑스령 해외영토 중 하나로 인도양에 있으며 인구는 약 27만명이다. 현재 마요트섬은 비행기로 약 한 시간 떨어져 있는 작은 섬나라인 코모로에서 보트로 불법 입국한 난민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극심..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화재로 무너져 내린 지 5년이 지났다. 현지매체 리베라시옹의 보도에 따르면 화재 5주기를 맞은 15일(현지시간) 대성당 앞엔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피켓을 든 시위대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시위대 중 한 명은 프랑스 노동총연맹의 브누아 마탕 사무총장으로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대성당 화재 때 400톤에 달하는 납이 배출됐지만 당시 제대로 오염물질 관리 절차를 밟지 않은..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프랑스 국민들은 무덤덤한 태도를 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지매체 라트리뷴뒤디망슈에 따르면 입소스가 지난 13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조금 넘는 53%만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조사한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에 비해 8%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특히 응..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년 전세계 신흥 억만장자' 명단에 53명의 프랑스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지가 매년 발표하는 이 명단에서 '억만장자(Billionaires)'는 순자산이 10억 달러(한화 1조3490억원) 이상인 인물을 가리킨다. 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엔 2700명 이상이 올라가 있으며 그중 프랑스인은 53명이다. 2024년 억만장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프랑..
프랑스 정부가 종이 영수증 자동발행을 금지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종이 영수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는 종이 영수증 자동발행 금지법을 시행한 지 7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물건을 구입한 후 종이 영수증을 요구하는 고객들은 많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종이 영수증 자동발행을 금지하는 법은 2020년 2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테러 이후 프랑스가 자국의 테러 경보를 최고 단계로 상향했다. 2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프랑스 정부가 모스크바 테러가 일어난 지 이틀째이던 24일 테러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최근에 프랑스에서 최고 수준의 테러 경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해 유럽 곳곳에서 극단적 이슬람주의자..
'미슐랭의 나라' 프랑스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4개월 앞두고 선수단 식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는 푸드서비스회사 소덱소 라이브(Sodexo Live)의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가 1만5000명 규모의 각국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식사 준비가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소덱소 라이브의 모회사인 소덱소는 1966년 남부 마르세유에서 창립됐으며 2021년 기준 41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지중해 건너 프랑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는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2023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인종차별·반종교·외국인 혐오 범죄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내무부가 발표한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 일어난 관련 범죄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 산하 통계서비스(SSMSI)에 따르면 2023년 프랑스 전역에서..
프랑스 정부가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예고에 없이 마르세유에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국내외 현안으로 바쁜 와중에도 프랑스 본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르세유를 찾은 이유는 바로 '마약 범죄' 때문이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마약의 온상지로 2023년 이곳의 마약 범죄와 관련 사망자는 49명에 이르렀다. 남프랑스 지역 사법경..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찾아왔지만 프랑스 공립병원은 여전히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는 아직도 프랑스 공립병원의 운영 상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원활하지 못한 병원 운영으로 인해 제때 병을 발견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늘어 현재 프랑스 의료계는 '시한폭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병원협회가..
프랑스 명문 대학에서 일어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르파리지앙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이 파리의 한 대학교 중앙 강당을 장악하고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가 열린 장소는 파리의 7구에 위치한 프랑스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시앙스포(Sciences Po·파리정치대학)다. 프랑스 정치계로 가는 관문이기도 한 시앙스포는 재선 대통령인..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보안에 힘쓰고 있는 프랑스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됐다. 프랑스 정부 부처의 온라인 서비스가 먹통이 된 것은 지난 일요일 밤부터다. 익명의 사이버 공격에 일부 프랑스 정부 관련 웹사이트가 먹통이 되면서 프랑스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프랑스 정부를 저격한 사이버 범죄의 종류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