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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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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가 성소수자 혐오·차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강화한다. 현지매체 리버라시옹은 10일(현지시간) 이자벨 론비-롬 프랑스 성평등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성평등부는 이날 경찰 및 헌병 훈련 시 관련 내용 교육, 관련 단체 경제적 지원 등 100여 개의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한 차별 금지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 강화안은 올해부터 시작되며, 2026년까지 완전 달성을 목표로 실시된다. 론비-..
기후변화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파리지앙들은 앞으로 센 강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됐다. 현지매체 BFMTV는 9일(현지시간) 파리시청의 발표를 인용해 2025년부터 센 강에서 수영할 수 있는 장소가 세 곳 생긴다고 보도했다. 이미 2007년부터 파리시는 여름에 '파리 플라쥬(해변)'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이유로 가장 가까운 해변까지 약 200km 떨..
프랑스의 국가지정 정기 여름세일이 일주일 연장됐다. 검문 불응을 이유로 17세 소년을 향해 발포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에 항의하는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데 따른 상인들의 피해를 보상하려는 취지에서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5일(현지시간) 있었던 올리비아 그레고아 중소기업·통상·수공업·관광 장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프랑스는 국가 차원에서 여름과 겨울에 각 1회씩 연 2회 정기 세일을 진..
프랑스에서 암 환자 발생 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4일(현지 시각) 프랑스 공중보건연구소와 국립암연구소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암 질환 발생 건수는 43만3000건으로 1990년과 비교해 두 배 높은 수치다. 올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암 발생 건수는 2018~2019년에 조사된 수치에 비해 5만1000건이나 높은 것으로..
바캉스의 민족, 프랑스의 학생들은 이웃 유럽 국가보다 긴 여름방학을 보낼까?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8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의 보고서에 발표된 유럽 국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프랑스와 비교해 보도했다. 이런 보도가 나온 배경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방학 일수 조정안이다.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유를 2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프랑스 아이들은 두 달 반,..
프랑스에서 또다시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27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지역인 낭테르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BFMTV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26일 오전 8시 20분 도로에서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신원 및 차량 조회를 하던 경찰관이 조사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17세 운전자에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를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6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중학교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의 중학교 운영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마르세유 주민들과의 만남에..
환경보호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항공업계가 친환경 연료 전환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5일(현지시각) 친환경 항공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원자로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2..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절감조치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14일(현지시간) 상원의원들조차 정부가 추진하는 'ZPE'제도에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상원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탄소절감조치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ZPE는 탄소절감구간을 부르는 용어로 정부가 지정하는 수준의 탄소 배출 차량만..
프랑스가 의약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로 이전한 제약 공장들을 국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매체 르몽드는 13일(현지시간) 주요 의약품 50종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우선 수주 내 프랑스로 재이전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는 자국 내 수요의 60~80%에 상당하는 항생제와 마취제를 수입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수입국은 중국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지난 5월 '프랑스 재산업..
프랑스 정치권이 휴양도시 안시에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민정책 방향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1일(현지시간) 안시 테러 이후 보수파인 LR당을 중심으로 이민정책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6명이 다친 안타까운 비극은 지난 8일 알프스산맥 근처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잘 알려진 안시에서 일어났다. 호수 근처에서 한 남성이 무작위로 칼을 휘둘러 어른 6명과..
신석기 시대 유적이 산재한 프랑스 모르비앙 까르낙 지역에 난개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와 고고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와 레제코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석기 유적지 중 일부에 대형 상가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곳은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에 위치한 인구 4000여 명이 사는 소도시, 까르낙(Carn..
프랑스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알레르기성 꽃가루 날림 경보가 내려졌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과 BFMTV는 29일(현지시간) 오른·모르비앙·일레빌렌·사르트·피니스테르·마옌 등 6개 지역만 제외하고 꽃가루 날림 주의도가 '높음'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공휴일인 성신강림축일을 맞아 사흘 동안 긴 주말을 만끽하려던 일부 프랑스인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바깥 활동을 제대로 즐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프랑스 의료업계가 폭력·위협·욕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프랑스 의료업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논란이 된 것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랭스의 한 종합병원에서 일어난 비극 때문이다. 웨스트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 카렌 메지노(38)와 사무직 직원이 정신질환자(59)가 휘두른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두 명은 탈의실에서 사고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했다. BFMTV, 프랑스앙포 등 프랑스 매체들은 2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 후 몽골에 들러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몽골군의 전통 경례식으로 환영받았다. 이후 몽골의 혁명 영웅인 담딘과 칭기스칸의 동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