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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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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파리시장에 당선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안 이달고 시장이 지난 2017년 공무 수행 중 지출한 경비 내역을 낱낱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매체 르쥬날뒤디망슈(JDD)와 르파리지앙 등 현지매체는 19일(현지시간) 최근 국무원의 명령을 받아 이달고 시장이 2017년 경비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6년 전 지출 내역을 꼭 집어 공개하라고 명령한 것은 바로 2017년이 제33회..
프랑스가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1924년 첫 번째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딱 100년 만에 다시 올림픽 개최국이 됐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립스포츠기구(ANS)가 오는 파리올림픽에서의 야심찬 메달 획득 계획..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항의시위 속 프랑스 마크롱 정부와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2일(현지시간) 최근 발표된 조사를 인용해 프랑스 직장인들이 실제로 연금 수령 연령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노동부 산하의 연구조사기관인 다헤스(Dare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응답자 중 37%가 "현재 직업을 64세까지 유지할 수 없을 것..
프랑스 노조연합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를 완전히 멈춰 세우겠다"며 강경한 태도로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지매체 BFMTV은 프랑스 연금 개혁안 반대 시위 여파가 전국 주유소에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주유소는 여섯 번째 공식 총파업을 앞두고 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기름이 떨어질까 걱정된 운전자들이 조바심에 미리 기름통을 가득 채워놓으려 일제히 주..
올 연말부터 프랑스에서 와인을 구입할 때 칼로리는 얼마인지, 방부제나 감미료가 포함됐는지 등의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현지매체 BFMTV은 7일(현지시간) 올해 12월부터 프랑스 와인병에도 '영양정보'와 '성분 및 함량'이 표기된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 식품에 '영양정보'와 '성분 및 함량' 표기 의무를 부과한 지는 40년이 지났다. 그러나 와인업계는 표기 의무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각국 정부를 상..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에서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시위 규모도 갈수록 커지면서 지난 1월말에는 참가자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르피갸로는 6일(현지시간) 지난 1월 31일에 열린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에 127만2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기록은 2010년에 있었던 연금개혁 반대 시위로 당시 123만명(시위대 추산 300만명)이..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렸던 프랑스가 올해는 한 달 넘게 비가 내리지 않아 예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가뭄 위기가 찾아왔다. BFMTV와 르피갸로 등 프랑스 현지매체는 26일(현지시간) 현재 겪는 강우부족 현상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프랑스 국민들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올해 들어 프랑스에 제대로 된 비가 내린 것은 32일 전으로. 현재 일부 지역에는 물 부족으로 인해 가뭄주의보가 내려..
프랑스에서 약물운전이 적발될 경우 즉시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법안이 추진된다. 최근 있었던 한 유명 코미디언의 약물운전 중 사고로 인해 현재 프랑스에서 이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사고 현장에서 코카인 양성반응이 나온 해당 코미디언이 약물운전 중 낸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치명상을 입은 이후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낭은 약물운전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법안 추진 의사를 밝혔다. 다르..
연일 지속되는 대기 오염으로 프랑스 기상청이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15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인 일 드 프랑스·노르망디·발 드 루아르 지방 등 17개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미세먼지의 기준은 입자의 크기로 구분하며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일 때 PM10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운행·나무 땔감 사용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연일 이어지는 시위로 몸살 앓고 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8일(현지시간) 수천 명의 프랑스 농민 시위대가 파리에 집결해 평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행진 시위는 이날 아침부터 시작됐다. 시위를 위해 파리에 모인 수천 명의 농민 중 500명은 트랙터로 도착했다. 파리 주요 외곽 도로와 시내를 시속 5km로 운행한 트랙터들로 인해 수요일 오전 한때 파리의 정..
2000년대 사용됐던 2G폰이 프랑스 청소년층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청소년들 사이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목적으로 2G폰 구입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BFMTV에 따르면 프랑스 청소년들은 그동안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스마트폰만을 써왔지만 이제는 '세상과의 단절'을 위해 2G폰을 추가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앞으로 프랑스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도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웨스트프랑스 등 다수의 현지매체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중보건소장의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중보건소장이 발표한 세 가지 코로나19 방역 규제 변경 내용은 '자가격리 의무 해제' '직장에서의 유급 휴가 중단' '보건소로부터의 접촉자 분류 연락 중단'이다. 이날 발표된..
2022년 프랑스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프랑스와 르파리지앙 등 다수의 현지매체는 1일(현지시간) 도로안전관측소(ONISR)의 2022년 프랑스 교통사고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프랑스는 2020년 2회, 2021년 1회의 봉쇄령을 겪었다. 봉쇄령 동안 국민들은 병원 방문·법정..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프랑스 가계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410만명의 프랑스인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31일(현지시간) 아베 피에르 재단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프랑스 주거빈곤 실태를 보도했다. 극빈층도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베 피에르 재단이 발표한 제28회 주거빈곤 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금단 현상을 일시적으로 돕기 위해 출현했던 전자담배가 프랑스 젊은 층 사이에서 점점 더 흡연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현지매체 BFMTV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와 암연구소의 2021전국암조사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에서의 전자담배 사용 실태를 보도했다. 매년 진행되는 전국암조사에서 프랑스인의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및 사용 실태 관련 내용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