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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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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입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아라스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20세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교사가 피살된 지 사흘만이다. 사건이 일어난 당일 브뤼셀에서는 벨기에와 스웨덴 축구대표팀 간 유로2024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었다. 이날..
프랑스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추방 조치에 박차를 가한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프랑스가 불법체류 상태에 있는 193명의 외국인을 추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대한 추방 조치가 강경하게 추진되는 배경은 지난 13일 프랑스 북부 도시 아라스(파-드-칼레)의 감베타중학교에서 일어난 비극 때문이다. 감베타중학교를 졸업한 20세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교내에서 휘두른 흉기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분쟁이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랑스 현지 매체 르파리지앙은 10일(현지시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랄드 다르마낭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현지매체 꿔티디안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충돌이 발생한 이후 프랑스에서 공식 집계된 반유대주의 사건은 50건 이상"이라고 밝..
프랑스 수도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이스라엘 국기 색상으로 점등됐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9일(현지시간) 파리시청이 에펠탑을 이스라엘 국기 색상으로 점등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전쟁을 개시했으며, 10일 기준 양국에서 1600명이 사망하고 약 63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시청은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
전 세계 보드게임 애호가들이 독일 에센에 모였다. 198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슈필 보드게임 박람회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슈필은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에센에서 매년 열린다. 2022년 기준 슈필 박람회엔 100개국 약 14만7000명이 방문했으며, 박람회 참가업체는 56개국 980개로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
프랑스에 남은 마지막 석탄 화력발전소가 오는 2027년 문을 닫는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일요일인 전날 저녁 TF1·FRANCE2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 남은 석탄 화력발전소는 루아르-아틀란틱주에 한 곳, 모셀주에 한 곳으로 총 두 곳이다. 석탄 화력발전소의 폐쇄는 마크롱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내세운 공약으로, 당시 계획에 따르면 202..
프랑스의 대형 주유소 운영 기업들이 잇따라 정부의 기름값 조정 요청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0일(현지 시각)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에 이어 3대 대형마트 체인 또한 더 이상 기름을 원가 아래로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산유국의 지속적인 감산 정책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프랑스 국내 유류 가격 또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엘리자베스 본..
영국 국왕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가 20일(현지시간) 사흘 일정으로 프랑스를 즉위 후 첫 공식 방문한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19일 영국 국왕 부부가 20일부터 사흘간 파리, 상-드니·보르도 지방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찰스 3세는 억양 없이 수준 높은 프랑스어를 구사한 엘리자베스 여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어에 매우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세자였을 때 공식 방문한 횟수만 30번이 넘을 정도..
프랑스에서 애플의 아이폰15가 공식 발표되기 몇 시간 전 기존 모델인 아이폰12가 판매 금지됐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3일(현지시간) 아이폰12에서 배출되는 전자파가 유럽 당국이 정한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판매가 일시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2020년 발매된 아이폰12는 프랑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허가된 소매점을 통해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 AFNR(프랑스국립전파원)은 최근 프랑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오르기 시작한 유럽 장바구니 물가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은 소비자가 눈치채지 않는 범위에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가격은 일정하게 유지하되 양이나 개수를 줄여 이윤을 남기는 방법이다. 프랑스에서 '가격을 유지하되 양은 줄이는' 눈속임은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하지만 현재 프랑스에서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
엔데믹을 선언한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보건부는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코로나19 의심 환자 수가 전주의 2856명에서 3482명으로 무려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의심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들의 경우 전주보다 29%, 어른들의 경우 21% 증가했다. 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가방 무게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가방 무게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함께 제시되지 않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지매체 BFMTV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책가방 무게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1년 안에 학생들의 가방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
프랑스 교육부가 새 학기부터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이 이슬람교 전통 복장인 아바야와 카미스를 착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4일(현지시간) 새 학기부터 종교 관련 복장 착용을 금지함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갈등이 빚어질 염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교 전통 복장 착용 금지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학교 측이 학생 및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일찌감치 예고됐다. 교육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국 외교관들에게 강력한 대외전략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2023 프랑스 외교관 연례회의에 참석한 마크롱 대통령은 행사 연설 중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 특별 지시를 전달하면서 앞으로의 프랑스 대외전략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프랑스 외교관들이 일 년에 한 번 파리에 모이는..
유럽연합(EU) 중 가장 대마에 엄격한 나라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유통·매매 합법화가 이뤄질까?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3일(현지시간) 불법 마약 거래 도중 발생한 어린이 총격 사망사건으로 대마 합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격 사망사건은 지난 21일 밤 11시30분께 프랑스 남부 님에서 발생했다. 당시 시내를 운행 중이던 삼촌 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10세 남자 어린이가 대마 불법 거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