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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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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높은 양성평등 수준을 유지했던 프랑스 의회의 여성의원 수가 40년만에 감소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총선 최종 결과를 인용해 자국 의회에서의 양성평등 수준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국제의회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185개국 중에서 양성평등 부문에서 33위에 올라있다. 지난 19일 치러진 총선 결선 투표에서는 총 577명의 하원 의원이 선출됐..
4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한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번 달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6일(현지시간) 보건부가 발표한 최근 24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1954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새 3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양성 판정률 또한 동시에 3배 증가했다. 코비드-트랙커에 따르면 12일 기준 양성 판정률은 18..
이례적인 6월 더위가 찾아온 프랑스에 이번 주 최악의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52만명의 고등학생들이 예정대로 프랑스 수능인 ‘바칼로레아(BAC)’를 치른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교육부 장관인 팝 은디아예가 “폭염과 상관없이 2022년 BAC은 기존 계획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방에서 불어오는 열기로 유럽 전역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FC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킥오프가 관중 입장 지연 등으로 인해 약 37분 늦어진 사태와 관련한 조사가 프랑스 의회에서도 진행 중이다. 현지 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철도청(SNCF) 당국자가 상원에 출석해 경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결승전 당일 관중이 경기장 입구에 일시에 몰린 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총선 1차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정부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홍보에 나섰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홍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5년마다 치러지는 프랑스 총선은 대선과 마찬가지로 2차례 진행된다. 1차 투표는 12일, 2차 투표는 19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프랑스 정부가 SNS를 활용한 홍보를 시작한..
프랑스 파리에서 또 한 번의 경찰 총기사고가 일어나 시민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현지매체 BFMTV는 7일(현지시간) 올 들어 경찰의 총에 맞아 시민이 숨진 사고가 네 번째라고 보도했다. BFMTV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진상조사위원회에 참석한 사고 연루 경찰들은 프랑스 경찰총국 감사관실(IGPN)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는 하루 전인 4일 파리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제가 대부분 완화된 유럽에서 보복여행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부활절 연휴부터 본격적인 보복여행이 시작되면서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공항 내 혼잡도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6일(현지시간) 현재 유럽 내 항공기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팬데믹 기간 중 감축됐던 공항 인력은 아직 보충되지 않았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맞아 말을 선물했다. 현지매체 라누벨리퍼블릭은 2일(현지시간) 영국 왕실 역사상 최초로 즉위 70주년을 맞은 여왕에게 마크롱 대통령이 말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2일부터 나흘간 영국에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가 열린다. 플래티넘 주빌리는 2일 오전 10시 생일 전통 행사인 ‘군기 분열식(T..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내 국가들의 에너지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가격인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결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가스가격을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의 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은 전 세계 에너지 물가에 맞춰 유연하게 책정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가격이 폭등하고 전..
그간 밀집도가 다른 공간보다 높아 마지막까지 유지됐던 프랑스 내 모든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달 16일부터 해제된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최근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나아져 병원·약국·요양병원 등 의료 관련 기관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건부 장관 올리비에 베랑은 지난 11일 “최근 한 달 넘게 신규..
프랑스가 보르도 33도, 리모쥬 30도, 파리는 25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봄 더위를 겪고 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1일(현지시간) “평년에 비해 비교적 건조했던 겨울을 지나고 햇살 뜨거운 봄을 맞이했다”는 기후학자들의 언급을 인용하며 앞으로 한동안 강수 예보가 없어 농민들의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매년 9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를 각종 농업용 저수지 등의 담수를 보충하는..
와인·코냑·샴페인의 종주국인 프랑스에서 알콜이 포함되지 않은 ‘무알콜’ 주류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소비자들의 무알콜 주류 선호도가 높아져 주류회사들이 앞다퉈 무알콜 버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프랑스 무알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투텔 트위스트(Tourtel Twist)’로 2021년 한 해 430만 병을 판매하며 23% 급성장했다..
정부의 유류비 보조금 지급으로 잠시 주춤했던 프랑스 기름값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주당 기름값 상승폭이 약 6센트(한화 80원)로 최근 한 달 사이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또 소비자들이 한 번 주유할 때 지출하는 금액도 같은 기간 내 가장 많았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름값 동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바바라 폼필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와인국 프랑스에서 유리병이 부족해져 올여름 와인 수급에 차질 생길 수도 있다고 현지매체 BFMTV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리병 수급에 차질이 생긴 이유는 수요량과 공급량이 동시에 움직였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위드 코로나’로 지난해 중반부터 바·카페·식당의 영업이 완전히 재개됐고 3월부터는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해제됐다. 사..
프랑스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급격히 늘고 있는 자국민들의 여행 니즈에 대처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최근 들어 여권 및 신분증 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한 긴급대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르피갸로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우선 긴급한 사유로 여권과 신분증 발급을 신청할 경우 발급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또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