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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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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이 재선에 성공했다. 프랑스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결선투표에서 ‘투표를 하겠다’라고 사전 등록한 유권자들 중 28.01%가 선거 당일 투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대통령 선거는 1차 투표와 결선투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한 두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맞붙어 최소 과반수가 차기 대통령을 지목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과 극우파 마리 르 펜 국민연합(RN) 후보가 오는 24일 2차 투표에서 최종 승부에 나선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12일 해외 거주 프랑스인들이 이번 대선 1차 투표에서 어떤 후보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졌는지 보도했다. 해외에서 이번 대선을 위해 유권자 등록을 한 프랑스인은 총 143만명이었지만 실제 투표율은 64.88%였다. 프랑스는 전 세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1~2위 득표를 한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27.84%)과 보수파 마리 르 펜 후보(23.15%)가 2차 투표에서 오는 24일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선에서 5% 이상 득표한 후보자는 12명 후보 중 단 4명이다. 2차 투표에서 다시 맞붙을 마크롱 대통령과 마리 르 펜 후보를 포함해 장-뤽 멜랑숑(21.95%)과 에릭 제무르(7.07%)가 5% 이상 득표했다. 현지매..
프랑스에서 큰 명절인 부활절을 2주 앞두고 킨더 초콜릿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모기업인 페레로가 현지 시장에서 유통된 특정 상품의 리콜을 실시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벨기에 알롱에서 생산된 특정 킨더 초콜릿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전날 킨더의 모기업인 이탈리아 페레로는 프랑스에서 유통된 초콜릿에..
‘자유·평등·박애’가 국가 기조인 프랑스는 각종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프랑스앙포는 21일(현지시간) ‘SOS 인종차별’ 단체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종차별적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SOS 인종차별’은 198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인종차별 반대 사회단체로 ‘내 친구를 건들지 마..
지난해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전동킥보드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매체 BFMTV는 15일(현지시간) 최근 2년간 전동킥보드가 기존의 교통수단을 대체하며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의 경우 프랑스에서 판매된 전동킥보드 수는 90만8000대로 전년(51만4672대)에 비해 무려 42%나 급증했다. 소형이동수단전문가협회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
프랑스가 전쟁으로 인해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거 수용해 주거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최소 1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랄드 다르마낭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이날 열린 부처 회의에서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난민 수용 의지를 밝혔다. 현재 프랑스에는 러시아의 우크..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차 유행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방역규제 완화 조치를 실시한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에서는 더 이상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백신패스 운영도 중단된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이번 방역규제 완화조치는 지난 3일 장 카스텍스 총리가 밝혔던 지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당시 카스..
오는 4월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프랑스 공공투명성기구(HATVP)가 지난 8일(현지시간) 12명의 대선 후보들의 자산 현황을 공개했다. 2013년 세워진 HATVP는 프랑스의 독립행정기관으로 대선 후보를 포함해 고위급 공무원의 공적 투명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꽤나 최근인 2017년 대선부터 대통령 후보들의 자산을 공개하고 있다. 대선 후보는 본인의 자산뿐 아니라 법적 배우자와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프랑스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바게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제코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 시장에서 상당한 공급량을 차지하는 만큼 바게트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바게트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밥처럼 거의 매 끼니 오르는 프랑스인의 주식이다. 식당에서도 썰린 바게트를 함께 내놓는 것이 보편적이며..
프랑스가 유럽의 평화를 깨뜨린 러시아에 다양한 제재로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정부의 제재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레제코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6명이 현재 러시아 제재가 더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러시아의 도발 3~4일째였던 지난달 27~28일 이틀간 1431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특히 응답자..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대유행의 정점을 찍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8일 현지매체 르피갸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일반·집중치료실 총 입원 환자 수는 지난주에 비해 25% 감소한 2만 5277명이다. 이날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3월 중순까지 집중치료실 환자 수가 1500명 이하(현재 2500명)로 내려갈 경우 백신 패스 제도가 완전 또는 부분 폐지될..
프랑스 억만장자들의 평균 나이가 68.1세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BFMTV는 유럽 억만장자들의 평균 나이를 국가별로 순위 매겨봤을 때 프랑스 억만장자들은 28개국 중 23번째로 평균 나이가 높았다고 22일 보도했다. 유로 통용 국가에서 억만장자는 자산이 10억유로(한화 1조3518억원) 이상인 부자를 말한다.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프랑스인들은 명품 관련업계..
정년 등으로 은퇴를 맞은 프랑스 고령자 대부분은 자신의 노후를 집에서 보내고 싶어 하지만, 각종 비용 부담과 차선책 부재를 이유로 실상은 요양시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6일 프랑스 내 요양시설 시스템에 결함이 있지만 집에서 요양하는 비용이 훨씬 더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정든 집을 떠나 시설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 오독사(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길어진 ‘집콕’ 생활 때문에 프랑스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현지매체 레제코는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18~64세 성인들 중 95%가 건강이 악화될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ANSES에 따르면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차례 봉쇄령이 내려졌던 지난해 말 프랑스인의 ‘운동 부족’ 상황에 대해 경고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