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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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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지난 2021년 프랑스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했던 도시로 꼽혀 2020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악명높은 파리의 교통체증 현상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지매체 레제코는 2020년 전 세계에서 파리가 교통체증이 심했던 도시 41위였지만 2021년엔 5단계 껑충 올라 37위에 자리했..
최근 몇 개월간 국제유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프랑스 내 기름값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자동차 운행을 꺼리는 프랑스인이 늘었다. 프랑스매체 웨스트프랑스는 26일(현지시간) 기름값 상승으로 프랑스인들의 일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지난 14~21일 사이 프랑스 경유 가격이 평균 리터당 1.654유로(한화 2230원),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99유로(한화 2295..
최근 프랑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찰관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프랑스매체 르피갸로는 19일(현지시간) 2022년 새해가 시작된 지 3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전날까지 무려 7명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경찰관 자살 사건은 18일에만 두 건이나 발생했다. 이날 목숨을 끊은 경찰관 중 한 명은 북부 도시 릴의 긴급출동팀 소속으로 36세 남자였으며 두 명..
프랑스의 백신 관련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5차 대유행이 3월에 끝날 것이라는 견해를 잇따라 밝혔다. 프랑스의 ‘미스터 백신’이라 불리는 백신 접종 전략 담당자인 알랑 피셔는 1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엑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을 제대로 관리한다면 3월부터는 상황이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릴 대학병원과 런던 임페리얼 칼..
프랑스의 한 스타트업이 개인에게 단돈 59유로(한화 8만원)로 파리 근교에 위치한 19세기 고성의 성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마케팅을 펼쳐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르피갸로 보도에 따르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다르타냥은 관리를 받지 못해 버려진 프랑스 문화유산이 그 아름다움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고성 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금을 필요로 하는 주체가 다수의..
탄소중립을 위해 기존 항공 연료에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로 전환한 에어프랑스가 늘어나는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항공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11일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에 따르면 에어프랑스의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은 10일부터 거리에 따라 1~4유로(한화 1350~5420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5~12유로(한화 2030~1만6250원) 정도 오른다. 에어프랑스와 같은 그룹 소속인 KL..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마스크를 선호하는 프랑스인이 늘고 있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지난 5일(현지시간) 수술용 마스크(덴탈마스크)를 주로 착용했던 프랑스인들이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FFP2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FP2 마스크는 유럽 규격으로 한국의 KF94 마스크와 동..
삶은 계란에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올린 프랑스 전통 요리인 ‘달걀&마요네즈 부이용’이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음식으로 꼽혔다. 런던 증시에도 상장된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Deliveroo)가 3일 지난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메뉴 상위 30개를 발표했다고 현지매체 BFMTV가 보도했다. 딜리버루는 영국 런던에서 2013년 시작된 온라인 배달업체다. 영국 내에서만 약 200개가 넘는..
프랑스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점을 찍을 정도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제코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종합주가지수인 CAC40이 이날 0.57% 올라 역사상 최고점인 7181포인트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CAC40은 파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 중 상위 우량 종목 40개로 구성된 종합주가지수로, 이달에만 6.8%..
유럽에서 일 년 중 가장 큰 연휴인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25일을 전후해 가족·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약 일주일의 기간 동안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포장을 뜯어본 선물 때문이다. 매년 이맘 때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들을 되팔려는 이용자들로 분주해진다. 27일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프랑스의 중고거래 플랫폼 라쿠텐에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3..
프랑스가 난방 및 전기사용 수요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 사태로 때아닌 전력난을 겪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피갸로는 전국의 원전 56기 중 16기가 고장과 정비로 인해 가동을 멈췄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원전들의 정비 일정이 늦어져 타 시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은 원자로들의 가동이..
앞으로 프랑스인들은 태어날 때 자동으로 선택된 아빠의 성(姓) 대신 엄마의 성이나 부모 성 모두를 개인의 판단에 따라 택할 수 있게 된다. 에릭 뒤퐁-모레티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엘르 프랑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 국가 기조 중 자유와 평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의 취지를 설명했다. 부모 간의 평등성을 확립하고 성을 바꾸고자 하는 프랑스인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
프랑스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 1월부터 10.57유로로 자동 인상된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앙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은 최근 크게 오른 물가상승률에 의해 인상폭이 결정됐다. 프랑스의 최저임금은 최저소득층 가구 20%를 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자동으로 조정한다. 전년도 최저임금 결정 당시보다 2% 이상 물가인상이 확인되면 최저임금을 재조정한다. 이에 따라..
국경 폐쇄,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전세계 시민들의 삶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프랑스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매체 르피갸로는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라는 특수한 보건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프랑스인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지역들이 최근 1년간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 순위권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르피갸로에 따르면 외곽 도시의..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유럽 내에서는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관광대국인 프랑스는 소도시 여행을 중심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프랑스 에어비앤비가 프랑스 내 2만 9천 개 도시에 약 9300만유로(한화 1239억원)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