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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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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프랑스에서 각종 겨울철 유행병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병동에서 자주 처방되는 특정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의료계가 파라세타몰계열(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의 재고 부족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수아 브라운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RTL과의 인터뷰에서 "의약품 부족 사태는 수주 또는 수개월 내에 해..
우크라이나 전쟁발 유류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 토탈에너지가 시행하던 유류비 지원과 할인이 16일(현지시간)부터 줄어든다. 이에 따라 프랑스 내 기름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이날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와 토탈에너지의 유류비 지원폭이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각각 10센트로 변경되면서 다시 기름값이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분위기다. 특히..
유럽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프랑스인들이 선물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인들이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물류 대란이 빚어지면서 원하는 선물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아울러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급등하며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최근 프랑스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프랑스 국민들이 가계의 구매력이 낮아졌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BFMTV는 9일(현지시간) 조사 응답자 중 73%가 가계의 구매력이 낮아졌다고 대답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16퍼센트 오른 수치라고 보도했다. 엘라브 조사기관이 BFMTV를 위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프랑스 본국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럽 내 상당수 국가들이 지난 10월의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다고 발표해 또 한 번 이상기후의 조짐을 보였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의 발표를 통해 올해 10월이 구대륙에서 가장 뜨거웠던 10월이라고 보도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은 지구에 관한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아 환경 감시를 하는 기구로 1998년 창설됐다. 기후변화국은 수집된 정보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이 18세기에 제작된 담뱃갑을 구입하기 위해 연례 모금 캠페인 '모두 참여해요!'을 진행한다. 7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이 매년 진행하는 '모두 참여해요!' 모금 캠페인은 2010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이 중 150명은 매년 캠페인에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진행된 모금 캠페..
6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프랑스 최대 보트 경기인 '루트드럼(Route du Rhum)'이 기상 악화로 출발일을 연기했다. 프랑스 현지매체에 따르면 루트드럼은 이날 오후 1시 2분에 출발 예정이었지만 경로상에 예상되는 돌풍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으로 출발 시간을 연기했다. 기상 상태로 인해 출발일이 연기된 것은 루트드럼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경기 총책임자인 프랑시스 르 고프는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전역에 유행하고 있는 세기관지염으로 소아병동이 포화 상태에 달해 영유아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일(현지시간) 세기관지염에 걸린 영유아 환자가 급증해 소아병동 중환자실에 여유 병상이 없어 환자의 집에서 수백 킬로 떨어진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절성 유행병인 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으로 인해 세기관..
프랑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8차 대유행이 도래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르파리지앙 보도에 따르면 보건위험예상·감독위원회(Covars)는 코로나19 상황 보고를 통해 8차 대유행의 조짐이 사회 전반에서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위원회는 현재 15%의 검출률을 보이는 BQ.1.1가 얼마나 강력한 변이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이번 대유행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의 파업이 3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트릭 푸아네 최고경영자(CEO)가 파업에 불씨를 지핀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자신의 고연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20년 391만 유로(한화 53억6000만원)였던 푸아네 CEO의 연봉은 지난해 594만 유로(83억4000만원)로 51.5% 인상됐다. 회사가 막대한 영업이익을 남긴 데 따른 것이지만 CEO의 연봉만 오르고 직원들에게는 충분..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사 노조가 3주 째 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 경영진에 의해 직원 월급이 공개돼 논란이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17일 토탈에너지사의 경영진이 지난주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 평균 월급이 세전 월 5000유로(한화 약 700만원)이라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월급 공개 후 직원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노조는 "이번 5000유로 월급 논란은..
파리 부동산의 1㎡당 가격이 1만 유로(한화 1386만원) 아래로 떨어지고, 보유 주택을 처분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있다. 12일 현지 매체 RTL은 파리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며 거래 사이트에 매물이 걸려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과거 프랑스에서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엔 평균 86일이 걸렸지만 현재 판매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96일로 이전보다 10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450년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이 전통성과 고유성을 지키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프랑스 현지매체 20마뉘는 11일(현지시간)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국이 올해 마켓에서의 판매금지 품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 1년 중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 시즌엔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프랑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 국경과 가까운 동부도시 스트..
프랑스 내 주유소들이 기름 공급을 받는데 차질이 생기면서 임시로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주유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피갸로는 기름 부족으로 영업을 일시 중단한 프랑스의 주유소들이 전체의 12%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프랑스 정부 대변인인 올리비에 베랑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재 기름 공급에 차질이 있는 것은 맞지만 부족 상황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이 나서서 국민을..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 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시민들의 경기 시청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3일 현지매체 BFMTV는 비환경적·비인권적인 월드컵에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마르세유 등 일부 도시들이 보이콧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