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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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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에서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시위 규모도 갈수록 커지면서 지난 1월말에는 참가자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르피갸로는 6일(현지시간) 지난 1월 31일에 열린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에 127만2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기록은 2010년에 있었던 연금개혁 반대 시위로 당시 123만명(시위대 추산 300만명)이..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렸던 프랑스가 올해는 한 달 넘게 비가 내리지 않아 예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가뭄 위기가 찾아왔다. BFMTV와 르피갸로 등 프랑스 현지매체는 26일(현지시간) 현재 겪는 강우부족 현상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프랑스 국민들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올해 들어 프랑스에 제대로 된 비가 내린 것은 32일 전으로. 현재 일부 지역에는 물 부족으로 인해 가뭄주의보가 내려..
프랑스에서 약물운전이 적발될 경우 즉시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법안이 추진된다. 최근 있었던 한 유명 코미디언의 약물운전 중 사고로 인해 현재 프랑스에서 이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사고 현장에서 코카인 양성반응이 나온 해당 코미디언이 약물운전 중 낸 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치명상을 입은 이후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낭은 약물운전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법안 추진 의사를 밝혔다. 다르..
연일 지속되는 대기 오염으로 프랑스 기상청이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15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인 일 드 프랑스·노르망디·발 드 루아르 지방 등 17개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미세먼지의 기준은 입자의 크기로 구분하며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일 때 PM10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운행·나무 땔감 사용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연일 이어지는 시위로 몸살 앓고 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8일(현지시간) 수천 명의 프랑스 농민 시위대가 파리에 집결해 평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행진 시위는 이날 아침부터 시작됐다. 시위를 위해 파리에 모인 수천 명의 농민 중 500명은 트랙터로 도착했다. 파리 주요 외곽 도로와 시내를 시속 5km로 운행한 트랙터들로 인해 수요일 오전 한때 파리의 정..
2000년대 사용됐던 2G폰이 프랑스 청소년층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 현지매체 BFMTV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청소년들 사이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목적으로 2G폰 구입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BFMTV에 따르면 프랑스 청소년들은 그동안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스마트폰만을 써왔지만 이제는 '세상과의 단절'을 위해 2G폰을 추가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앞으로 프랑스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도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웨스트프랑스 등 다수의 현지매체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중보건소장의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중보건소장이 발표한 세 가지 코로나19 방역 규제 변경 내용은 '자가격리 의무 해제' '직장에서의 유급 휴가 중단' '보건소로부터의 접촉자 분류 연락 중단'이다. 이날 발표된..
2022년 프랑스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프랑스와 르파리지앙 등 다수의 현지매체는 1일(현지시간) 도로안전관측소(ONISR)의 2022년 프랑스 교통사고 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프랑스는 2020년 2회, 2021년 1회의 봉쇄령을 겪었다. 봉쇄령 동안 국민들은 병원 방문·법정..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프랑스 가계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410만명의 프랑스인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31일(현지시간) 아베 피에르 재단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프랑스 주거빈곤 실태를 보도했다. 극빈층도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베 피에르 재단이 발표한 제28회 주거빈곤 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금단 현상을 일시적으로 돕기 위해 출현했던 전자담배가 프랑스 젊은 층 사이에서 점점 더 흡연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현지매체 BFMTV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와 암연구소의 2021전국암조사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에서의 전자담배 사용 실태를 보도했다. 매년 진행되는 전국암조사에서 프랑스인의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및 사용 실태 관련 내용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정기적..
각국 정부가 저출산 문제로 고민에 빠진 가운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합계출산율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는 프랑스가 지난해 통계 사상 최저 출생아수를 기록했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통계청(INSEE)의 인구통계조사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의 2022년 출생아수는 72만3000명으로 1946년 이래 가장 적었다고 보도했다. 1946년은 프랑스통계청이 창설돼 출산 통계를 시작한..
프랑스에서 가장 대중적인 파라세타몰 계열 진통제인 돌리프란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지난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지매체 레제코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프랑스에서만 돌리프란이 4억4000만개 넘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사노피는 프랑스의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파리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상위 40개 기업 지수인 CAC40에도 올..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파리 북역에서 행인 7명을 무차별 공격한 용의자의 신분이 공개됐다. 1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15일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던 용의자가 이날 오후에 열린 조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담당 검사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31세 알제리 출신 남성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사건 조사 초반 용의자의 소지품에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이 없..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기차역 중 하나인 파리 북역에서 흉기 테러가 일어나 경찰관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중상을 입었다. 르파리지앙·웨스트프랑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수요일 오전 6시 45분 한 남성이 파리 북역 앞 광장과 역 내부에서 흉기로 총 6명의 시민에게 피해를 입혔다. 북역 내·외부에 설치된 CCTV 영상 속에서 피의자는 상의에 달린 모자를 쓴 채 직접 집에서 만든 송곳 형태의 흉기..
프랑스에서 매년 수렵 도중 일어나는 총기사고로 인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렵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수렵 규제를 발표했다. 웨스트프랑스·BFMTV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생태부 전담 비서관인 베랑제 쿠이야르는 프랑스생물다양성협회(OFC)와 회의를 가졌다. 프랑스생물다양성협회는 수렵 허가권을 발급하고 수렵 관련 법안의 발의·제정 등에 관여하는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