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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꿈꿉니다. 정치부 박영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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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꺼진 지지율… 李, 인사·정책 '총체적 난국'
靑 “李 ‘임기 제한’ 발언, 연임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
李 지지율 37.4% 또 최저…“인선 논란·부동산 영향”
靑 “호르무즈 파병 결정 안 돼…기여 방안 검토 단계”
순방 마친 李, ‘국내의 시간’…인선·파병·대법관 '운명의 일주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한·프랑스 국방·안보 협력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며 해법 찾기에 본격 나섰다. 프랑스가 영국과 함께 추진해온 '방어적 다국적 임무'가 하나의 선택지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의 역할 확대 요구와 이란의 강한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의 기여 방식과 수위를 둘러싼 조율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엘리제..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제 안보 환경이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확고한 억제력과 신뢰·대화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 인공지능(AI)·공급망 협력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협..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현지시간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기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가 수사법률 전문가로서 10월 1일 출범을 앞둔 중수청을 빠르게 안착시킬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행안부 장관이 임명제청한 김지용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국내 정치적 부담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국정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다 인사 논란과 부동산 세제 혼선, 호르무즈 파병 문제까지 겹치면서 귀국 후 정국 수습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7일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환경미화원 산업재해에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최근 환경미화원 사망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청와대는 이날 오후 강 실장 주재로 제4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강 실장은 새벽 시간대 환경미화원의 산업재해 피해가 이어지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강 실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환경미화원 산업재해가 연평균 836건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7.4%로 떨어지며 8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지난주 처음 30%대에 진입한 데 이어 2주째 30%대에 머물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국민의힘은 5일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동맹의 경고를 받고서야 허겁지겁 움직이는 외교"라고 비판했다. 청와대가 전투·비전투 등 다양한 기여 가능성을 열어둔 것을 두고 뒤늦은 대응이라며 공세에 나선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다. 이재명 정권이 딱 그렇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 대표는 "결단해야 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측은 5일 소속 정당에 낸 당비로 세액공제를 받아 이른바 '꼼수 절세'를 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후보자가 소속 정당에 당비, 즉 정치자금 기부금을 납부한 것은 절세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용 후보자가 자신이 창당에 참여한 기본소득당에 약 1억9000만원의 당비를 납부하고, 정치자금 기부금 세액공제를 통해 약 36..
더불어민주당은 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낙마 공세를 '정치 공세' 라고 비판했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개발 임상 승인 청탁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청문회 시작 전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몰아가는 것은 검증이 아니라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윤석열 정부 검찰조차 기소하지 못한 후보자를 낙인찍고 있..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의 내달 2일 출범을 앞두고 여야가 5일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중수청이 이재명 정부의 검찰 장악을 위한 '정치수사청'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출범 유예 시도가 형사사법 체계 개편을 무산시키려는 것 아니냐고 맞받았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을 폐지하겠다며 국가 형사사법 체계를 뒤엎은 이재명 정부의 속셈이 결국 검찰 장악이었다는 게 드러..
조현 외교부 장관이 네팔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네팔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현지에서 네팔 정부에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연락두절자 가족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네팔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방문 기간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두고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배후설을 제기하며 공세를 폈다. 용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논란에 이어 청와대 인사라인 문제까지 겨냥한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용 후보자의 과거 활동 이력을 문제 삼으며 "이 대통령이 '왼쪽 챙기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모든 군 의무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 상해보험 도입과 관련해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라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 다친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한성숙 국무총리의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성남시, 경기도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통영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달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한 데 이어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반영해 통영시 전역으로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통영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경남 거제시와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