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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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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AfD 역사적 승리…유럽 강경 우파 세력 확장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美 관세 우려에 공급 부족까지 겹쳐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에 관한 간접 협상이 이스라엘군 철수 범위 등 주요 쟁점을 둘러싸고 교착상태에 빠졌다. 12일(현지시간) BBC는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대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협상이 결렬 직전에 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측은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는 방법과 이스라엘군의 철수 범위와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는 유엔과..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대홍수 참사로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과달루페 강 하류의 작은 마을 컴포트가 주목 받고 있다. 대홍수 참사가 시작된 지난 4일(현지시간), 옆 마을 커 카운티 등지에 폭우가 쏟아지며 강물이 범람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희생자만 120명이다. 반면 커 카운티와 이웃한 켄달 카운티 내 컴포트에서는 주민 2200여명 전원이 마을 사이렌 덕분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10일(현지..
미국 월가의 부호들이 민주적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뉴욕 시장 당선을 막기 위해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일 '더 나은 미래 시장을 위한 뉴욕 시민 25(New Yorkers for a Better Future Mayor 25)'라는 단체가 뉴욕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활동 신고를 마쳤다고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단체는 맘다니의 낙선 운동을 위한 독립지출 그룹으로 최소 2000만 달러(약 27..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4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54% 오른 11만6천474달러(약 1억6029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만3천700 달러대에서 거래되다가 오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약 4분 동안 11만6천 달러선을 뚫었다. 가격은..
미국 내 홍역 발병 건수가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감염자가 2126명을 기록한 1992년 이후 가장 많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현재 미국에서 1288명이 홍역 확진을 받았다고 타임지,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2000년 홍역이 공식적으로 퇴치됐다고 선언한 지 25년 만에 최다로 집계됐다. 올해 홍역 감염자 중 입원한 환자는 약 13%며..
레오 14세 교황은 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바티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을 통해 교황의 중재의사가 간접적으로 드러난 적은 있지만 교황이 직접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레오 14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 휴전 회담의 일환으로 인질 10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자신들이 "융통성"을 발휘했다고 주장하며 협상의 일환으로 10명의 인질을 석방하기로 합의했으며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중재자들과 함께 진지하고 긍정적인 정신으로 계속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9일 타임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의 협상 과정..
엔비디아가 전세계 최초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며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주도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7.54포인트(0.49%) 오른 4만4458.3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인도량 급증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보잉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60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수치로 2023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인도량이다. 보잉은 최근 연이은 사고로 위기를 맞아 왔다. 지난해 1월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가 약 5000m 상공을 비행하던 중 기체..
불가리아가 내년 1월부터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사용한다. 유럽연합(EU) 재무부 장관들은 8일(현지시간) 경제재무이사회를 열고 불가리아의 유로존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유럽의회에 이어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든 법적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불가리아는 유로존의 21번째 회원국이 됐다. 2026년 1월 1일부로 불가리아에서 유로화 공식 사용이 확정됐다. 불가리아는 2007년 EU에 가입, 유로존 예비대기실 역할을..
이스라엘군은 8일(현지시간) 레바논 북부도시 트리폴리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핵심 인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군의 발표를 인용해, 표적이 된 인물은 무스타파 바주르로 레바논에 있는 하마스의 핵심 사령관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스의 즉각적인 논평은 없었다. 레바논 국영 언론은 트리폴리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보건부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말을 번복해온 만큼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60포인트(0.37%) 내린 4만4240.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가자지구의 모든 팔레스타인인들을 남부 라파로 이주시킬 계획을 내놓았다고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와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라파에 '인도주의 도시'라는 정착촌 걸설을 준비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알 마와시 지역에 살고 있는 60만명의 실향민들을 먼저 이곳으로 이주시키고 최종적으로 가지지구 인구..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일부 유럽연합(EU) 소식통을 인용해, EU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한국과 일본 등 10여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새로 책정해 각국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으나 EU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테판 더케이르스마커르 EU 집행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통화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힌 후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9% 내린 293.94달러에 마감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반복적으로 충돌함에 따라 지난 5주 동안 약 14% 하락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주가가 288.77달러(8.43%)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줄였다. 시가총액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