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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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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건강'·교보 '돌봄'·한화 '사이버'… 미래먹거리 잰걸음
김동원, 한화금융 성장동력 발굴 과제 속 글로벌·혁신 드라이브
교보생명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기부 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산을 기부하려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부 신탁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금융회사..
K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전사적 실행 기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서비스헌장'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행사는 고객중심 CS특강을 먼저 진행한 뒤,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식과..
DB생명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고객 신뢰를 실천한 영업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5 연도상'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025년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평가해 총 153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꽃인 그랑프리는 강릉지점 김두영 재무설계사(FP)가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대상으로 FP부문 신인에 한강지점 이지은..
대형 생명보험사의 전속설계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업황 불황 속에서도 생보사들이 대면 영업을 통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새 회계기준(IFRS17) 체제 아래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히면서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대형 생보사들의 전속..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이 이번 여섯 번째 매각에 사활을 걸었다. 인수전에 참여한 금융사 중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유력 인수 후보자로 알려진 가운데, 예별손보는 수백억원대의 지원을 암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이 같은 자금 지원에도 한투지주가 인수전을 완주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때 뜨거웠던 보험사 인수·합병(M&A)은 수차례 매각 불발이 반복되면서 관심이 식어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정부와 보험업계가 손잡고 4월부터 출산·육아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지원한다.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출산·육아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일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보험사들은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1~3%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각 보험사마다 할인율과 할인 적용 조건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 극복 지원 프로젝트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하 교보라플)이 출범 이후 13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0억원대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디지털보험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업 채널이 100% 비대면인 디지털보험사의 타깃은 젊은층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미니보험을 주로 판매한다. 구조가 단순한 미니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 탓에 수익을 확대하기 어렵다. 그간 교보생명이 교보라플에 막대한..
DB생명이 신계약 보장성보험 비중을 99%까지 끌어올린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 1800억원을 돌파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생명보험업계 전반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는 상황에서도 순이익을 전년 대비 24% 성장시켰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김영만 대표이사의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이 꼽힌다. 김 대표 주도 아래 신계약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결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
한화생명이 새로운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내놨다. 보험상품의 기획부터 판매,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나선다. 사고 발생 후 수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통제 기능을 내재화함으로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소비자 보호를 핵심과제로 꼽는 현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전략들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추진 중인 소비자 보호 전략들을 보완하는 동..
현대해상이 임직원들에게 성과급 대신 자사주 형태의 '특별 격려금'을 다음달 3일 지급한다. 자사주 1%에 해당하는 89만4000주를 개인별 기본급에 비례해 지급할 예정으로, 별도의 의무 보유 기간은 없다. 특별 격려금 규모는 매도 시점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장급 직원의 경우 약 1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영실적 악화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던 현대해상은 직원 격려 차원에서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여전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대캐피탈이 호실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법인들이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는데, 현대차·기아의 전속 금융사라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캐피탈은 2021년 현대차 직할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2024년 6월 골드만삭스 출신 정형진 사장이 새롭게 오면서 현대캐피탈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현대차 진출 국가에..
국내 보험업 불황으로 보험사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손보업계 맏형 삼성화재도 인니·베트남·유럽·미국·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거점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법인 '삼성Re'(삼성리)는 출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삼성화재의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또 영국 재보험사 캐노피우스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로 한화 1140억원의 순익을 챙겼다. 재보험 사업에 힘을 실었던 삼성화재의 전략..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이었다. 홍 사장은 지난해 약 21억원의 보수를 받으며 2024년 연봉 1위었던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연봉을 뛰어넘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원학 사장은 지난해 총 21억6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10억600만원, 상여 10억9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900만원 등이다. 전년(18억6100만원) 대비 16%가..
정부가 금융권, 특히 보험사를 상대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연일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소비자 권익을 지키겠다는 의도는 바람직하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과잉 보상으로 인한 '악성 민원' 증가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 정부 방침 하에 보험사가 보여줄 수 있는 소비자보호 강화 지표는 민원 건수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민원인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민원 건수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2기 체제가 시작됐다. 2023년 전임 회장이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돼 물러나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 회장은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와 전임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맞물린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김 회장은 건전성 관리와 경영 정상화 등 사태 수습을 성공적으로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말 연임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인 회장의 두 번째 임기는 이날부터 2030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