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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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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HD현대삼호가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HD현대삼호는 22일 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읍 경로당 물품 기탁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식기세척기 50여 대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HD현대삼호 임직원을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절충안이 국립순천대학교의 부동의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의 조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14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한 36년 숙원이 다시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실망과 허탈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는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정치권의 공약이기 이전에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된 지역의 숙원이다. 3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논의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됐고, 시민들은 수없이 "이번에는 다르다"는 약속을 들어왔다. 김원이 국회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입장은 그동안의 주장과 비교하면 분명한 변화가 읽힌다. 목포대 단독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기존 소신은 유지하..
목포시가 도심 주요 관문에 설치한 육교 현판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공공 홍보시설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목포지역에는 육교 현판 게시대가 모두 6면 설치돼 있다. 목포소방서 앞 육교에 2면, 석현동 현대아파트 앞 육교에 4면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석현동 현대아파트 앞 육교는 목포IC를 거쳐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외지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대표적인 도시..
신안군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지만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일부 의원들이 개원식에 불참하며 출범 첫날부터 내부 이견을 노출했다. 신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의장에는 이상주 의원, 부의장에는 최영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그러나 오후 상임위원회..
전남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1등급 한우를 비롯한 신규 품목 7종을 추가하며 기부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확대를 통해 답례품은 모두 96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 만족도와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목포시는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공급업체와 답례품 7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존 수산물 중심의 답례품 구성에서 벗어나 기부자 선호도가 높..
민선 9기 신안군정이 출범을 앞두고 재정 부족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인수인계지원 TF단은 올해 하반기 재정 운용 결과 약 900억원의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새 군정의 공약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5일 신안군 인수인계지원 TF단에 따르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준으로 하반기 세입·세출을 분석한 결과, 국·도비 사업에 따른 군비 부담 등 반드시 편성해야 할 예산은 3627..
지역경제가 어렵다. 골목상권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하루 매출에 울고 웃는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에 있는 대기업의 복지포인트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처럼 들릴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최근 제기된 대기업 복지포인트의 온누리상품권 전환 구상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제안이다. 대기업과 소상..
지난 15일 출범식을 갖은 민선 9기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기구인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가 출범 초기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새 시정의 정책 방향과 행정 운영 기조를 설계해야 할 준비위원회가 전문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둘러싼 의문에 직면하면서 출범 전부터 적지 않은 잡음을 낳고 있다는 평가다. 준비위원회는 당초 공개된 명단 일부를 둘러싸고 특정 인맥 중심의 편향 인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전남 목포수협이 수산자원 감소와 어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대대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나섰다. 16일 목포수협에 따르면 목포 북항5부두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수산종자방류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 연안 어장의 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역 수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최근 김원이 국회의원이 HD현대삼호 임직원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구상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가운데, 정작 해당 복지제도에 대한 사실관계가 실제와 다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HD현대삼호와 사내협력업체가 직원들에게 연간 40만원 상당의 L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를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면 전통시..
수많은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녔던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결국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으며 목포시의회에 입성했다. 손 전 의원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목포시의원 라선거구(북항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4.37%(2057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해당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과 조국혁신당 후보 1명 등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손 당선인은 최종 상위 3명 안에 이름을..
전남 신안군이 175년 전 비금도에서 시작된 한국과 프랑스의 특별한 인연을 예술과 문화로 재조명한다. 신안군은 오는 13일 비금도 이세돌바둑박물관 일원에서 '2026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ChamMak Art Festival)'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가 비금도 해역에 표류했을 당시 지역 주민들이 보여준 환대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와 신안의 유권자들은 분명한 선택을 했다. 목포에서는 강성휘 당선인을, 신안에서는 김태성 당선인을 선택하며 기존 정치 질서에 변화를 요구했다. 두 지역 모두 현직 출신 후보들이 고배를 마셨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정치의 세대교체와 변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선거 결과를 단순히 '심판론'이나 '정권교체'로만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 유권자들이 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서남권 민심이 지역별로 뚜렷하게 엇갈렸다. 목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민선 9기 목포시장에 당선된 반면, 신안에서는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민주당의 오랜 아성을 무너뜨리며 신안군수에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같은 서남권이지만 목포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검증된 행정 경험에 무게를 실었고, 신안은 변화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하면서 향후 지역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