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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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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유달산 일원에서 체류형 축제를 연다. 목포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대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달산은 목포를 대표하는 봄꽃 명소로, 올해 축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기존 공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의 중심은 사람과 공간이다. 개·폐막식과 퍼레이드 중심의 형식을 덜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태성·정광호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공식 선언하며 지역 정치권에 파장을 낳고 있다. 두 후보는 공천 과정의 불공정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각각 징계와 컷오프 이력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도 동시에 제기된다. 두 후보는 입장문에서 "민주당 공천 과정은 더 이상 원칙과 기준이 작동하지 않는 구조였다"며 "기득권 중심 정치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봄, 가장 강력한 관광 이벤트가 전남 신안 임자도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바다와 숲, 그리고 100만 송이 튤립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풍경의 '2026 섬 튤립축제'가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인근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최장 12㎞ 백사장과 수려한 해송 숲을 품은 임자도는 매년 봄이면 '꽃과 바다가 만나는 국내 유일의 풍경'을 완성하며..
유달산 봄축제가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류 시간을 늘리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에 나서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목포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유달산 일대에서 열리는 봄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피크닉 세트는 돗자리와 바구니로 구성되며, 축제 공간 곳곳에서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전남 목포시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제도 도입을 넘어 현장 적용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열고 지역형 모델인 '목포돌봄 365'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의료·주거·노인·장..
전남 목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공천 파행'이라는 비판으로 확산되고 있다. 감산 규정 적용, 후보 중도 이탈, 재배치와 단수공천으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이 통상적인 공천 절차에서 벗어났다는 지적이다. 23일 목포지역정가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목포시장 예비후보였던 전경선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공천불복에 의한 25% 감산 결정된 뒤 전격적으로 도의원 후보로 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안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전경선 예비후보의 전격 이탈로 급격히 재편됐다. 다자 구도는 무너지고, 선거는 사실상 강성휘와 이호균 간 양강 대결로 압축됐다. 남은 변수는 하나, 전경선 지지층의 향배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시장 출마 철회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특별복당의 절차와 정당성은 인정받았지만, 복당 시기를 둘러싼 형평성 문제로 감점이 유지됐다"며 "당의 단결과 대의를 위해 결정을 수용..
전남 목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이번 논란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다. 공천이라는 제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드러낸 사례다. 감산이 적용된 후보가 다른 선거에 다시 등장하고, 단수공천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통상적인 공천의 범주를 벗어난다. 공천 불복에 따른 감산은 제도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다. 그 장치가 유지될 때 공천은 기준과 절차에 따라 작동한다. 그러나 이번 과정에서는 그 기준이 사실상 무력화된 모습이다. 감산이..
단순한 시설 재가동을 넘어 겨울 동안 멈췄던 전남 목포의 대표 야간 콘텐츠가 다시 움직인다. 목포시가 동절기 휴지 기간 동안 진행된 시설 점검과 보강 작업을 마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다음달 1일부터 재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계절에 따라 멈췄다가 다시 가동되는 반복적 운영이지만, 올해는 콘텐츠 구성과 연출 방식에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가장 큰 변화는 '음악과 시각 연출의 재구성'..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특별사면 이후 정치 복귀 절차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가감점 없이 참여하게 되면서 다른 후보들과 동일 조건에서 경쟁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전남도당 공천 기준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감산 사유가 반영되지 않으면서 이뤄졌다. 당내 경선에서 가감점은 후보 간 유불리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판단은 경선 구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박 전 군수는 공무원 채용 관련..
한국의 에너지 구조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다. 특히 중동에서 들어오는 원유 상당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는 점에서 국제정세가 흔들릴 때마다 에너지 수급 불안이 반복된다. 결국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비중을 늘리지 않는 한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가장 현실적인 실험을 하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전남 신안군이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가진 지역으로..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 위치한 한 새우양식장을 둘러싸고 여름철 수차(물순환 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분 비산과 불법시설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홍도식품 맞은편에 위치한 새우양식장으로, 여름철 수차를 가동할 경우 바닷물이 공중으로 튀어 주변으로 날리면서 인근 식품공장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인근 논밭 등 농경지 역시 염분 피해 가능성이 거론되며 주민 불안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둘러싼 입지 논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교육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이 확정되고 개교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이제 남은 과제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입지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교육부가 실사를 통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목포대학교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완연한 봄기운이 유달산을 물들이는 4월 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무대 중심의 행사보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즐기는 '소풍형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목포시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축제는 '꽃 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유달산의 봄꽃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목포시가 목포항의 구조를 전면 재편하는 '항만 기능 재배치' 논의를 공식화하며 미래 항만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시는 어선·여객·물류 기능이 뒤섞인 기존 항만 구조를 정리하고 관광·수산·산업 기능을 분리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갖고 지난 11일 '목포항 및 배후부지 기능별 재배치 TF회의'를 열고 항만 기능 재편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목포항이 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