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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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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KF-21 날개 아래 국산 소재의 꿈…KAI, 'K-방산 자립' 승부수
묵묵히 지킨 형의 자리, 든든히 열어준 아들의 길…이순형의 세월
'세계 최대' 암모니아 추진선 띄운 HD현대… "탈탄소화 진일보"
[기자의눈] 자원 무기화 시대…기업들 '각자도생' 언제까지
HD현대사이트솔루션, 가상공간서 무인 굴착기 개발한다…AI 고도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주 궤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성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도출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KAI는 지난 20일 우주 궤도에서 'AI 기반 위성 자율운영 기술'의 시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에는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우주에 진입한 'BEE-1012' 큐브위성이 활용됐다. 해당 위성에는 KAI가 자체 개발한 AI 모듈이 탑재됐..
"누구나 KAI를 갖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KAI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구성원들의 동의 없이 회사 지배구조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20일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었다. 현재 KAI의 최대주주는 지분 26.41%를 보유한 한국수출입은행이다. 그러나 최근 한화그룹이 KAI 지분율을 15..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최근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관련 집회에서 중대재해 문제도 함께 제기하며 이달 말까지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20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노동자가 작업 도중 숨진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의..
HD현대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으로부터 약 2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선박 건조뿐 아니라 핵심 기자재인 LNG 연료탱크까지 그룹 내에서 공급하며 친환경 선박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0일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30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한화시스템이 한화오션 잔여 지분과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을 잇달아 유동화하며 미래 방산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에 나섰다. 올해 조선 관련 지분 거래를 통해 마련했거나 확보할 예정인 자금은 약 3조4000억원에 달한다. 그룹 내 조선업에 대한 직접 지분 투자를 줄이는 대신 통합대공망과 위성, 국방 인공지능(AI) 등 주력 사업에 자금을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이날 보유 중인 한화오션..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부문장 7명 중 4명을 교체하고 준법감사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선다. 경영진 쇄신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해외 방산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9일 LIG D&A는 급변하는 경영·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준법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경영 전문성 제고, 글로벌 시장 확대..
제주항공의 일본 중소도시 노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히로시마와 시즈오카 노선 탑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은 18만4000여명으로 전년 동기(12만9000여명)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시즈오카 노선도 12만6000여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사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를 시작으로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2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송 신임 COO는..
㈜두산은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를 시작으로 2011년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대표이사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에는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회사를 이끌어왔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전 조합원 대상 부분파업에 나선다. 지난달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재교섭을 이어왔지만,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9~20일 부서별 쟁의대책위원과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이어 21~23일에는 전..
HD현대의 첫 해외 조선사업장인 HD현대베트남조선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6년 출범한 이후 동남아시아 최대 수준의 조선소로 성장한 데 이어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선박 23척을 건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6일 HD현대베트남조선은 전날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닌호아 광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 주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HMM이 컨테이너선 12척을 확보하기 위해 2조1678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7월 발표한 중장기 선대 확장 전략에 따라 선박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5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및 신조선 매입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대상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8척과 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이다. 1만3000TEU급 선..
포스코와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에 국산 고망간강을 상용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실제 운항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운항 실적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은 이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고망간강 화물창 실증선 확보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플..
HD현대중공업이 영국 정부 무역특사를 맞아 조선·해양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영국 앤 공주에 이어 주요 인사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양국 간 산업 협력도 한층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15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존 슬링어(John Slinger) 영국 무역특사 겸 하원의원은 이날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해양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선박·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슬링어 특사는 박용열 H..
HJ중공업이 처음 수주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계약 범위를 넘어 추가 정비도 수행하면서 미 해군 MRO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5일 HJ중공업에 따르면 미 해군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은 모든 정비 작업을 마치고 부산항을 출항했다. HJ중공업은 국내 중형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