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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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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더 가까운 대한민국'…소형항공사가 띄우는 희망
韓中 노선 이용객 22% 증가 '인기'…항공社 증편 경쟁 본격화
[트럼프發 훈풍 K-조선] '기회의 문' 열린 美함정시장… 현지투자·경쟁력 확보가 승부처
벌크선 몸집 불리는 HMM, 29兆 선대 확장…'다변화' 방점
"대외 불확실성이 큰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스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2035년 매출 187조원을 달성하겠습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에너지자원과 이차전지 소재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3년간 16조7000억원을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해 글로벌 자원·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주를 사들이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12년 만의 분기 매출 3조원 돌파가 유력한 데다,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등 차세대 성장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성안 대표를 비롯한 삼성중공업 임원 8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자사주 총 3만4507주를 장내매수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각 사 사업 특성에 맞춘 ESG(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동국제강은 탄소 감축과 공급망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동국씨엠은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검증 성과와 통상 규제 대응 역량을 소개했다. 1일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지속가능) 경영 목..
9년간 멈춰 있던 군산조선소가 완성선 건조 기지로 부활할 채비에 나섰다.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부터 오세아니아 선주사와 탱커 4척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내 주요 조선소 도크가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빠른 납기와 대형 선박 건조 역량을 앞세워 군산조선소가 친환경 선박 생산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제이오션중공업은 현재 인수를..
▲ 최만구 씨 별세, 최정호(대한항공 부사장)씨 부친상 =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4시 4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포항 선영 ☎ 02-2227-7500
"'하늘 위의 마을버스'가 지방 곳곳을 누비는 세상." 소형항공사 섬에어가 그리는 미래다. 수도권과 지방, 도서·산간 지역을 촘촘히 연결해 지역 소멸 시대의 새로운 교통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4일 김포공항에서 경남 사천으로 향하는 섬에어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섬에어는 도서·산간 지역 하늘길을 연결하는 하겠다는 포부로 출범한 국내 신생 항공사로, 지난 3월 김포~사천 노선의 문을 열었다. 사천은 우주..
9년 전 전면 폐쇄됐다가 2023년 부분 가동을 재개한 전북 군산조선소가 새 주인을 맞아 완전 재가동에 속도를 낸다. 제이오션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군산조선소 자산을 넘겨받으면서, 군산조선소는 블록 생산기지를 넘어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조선소로 전환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26일 HD현대중공업은 제이오션중공업에 군산조선소를 매각하는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7800억원이다. 자산 양수..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차원의 통합 ESG(지속가능경영)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반영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안전 등 핵심 ESG 이슈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6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내 ESG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표준화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보고서에서 "해외 성장 투..
HMM이 글로벌 주요 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HMM은 프랑스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한다. 성수기 제주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6일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는 여름철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기는 해당..
조선업이 장기 불황을 지나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경영 전략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수주잔고가 빠르게 쌓이는 호황기일수록 생산능력 확대와 납기 대응, 운전자금 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재무라인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는 경영지원실장에 '재무통' 염철성 상무를 전격 선임한 배경에도 이러한 고민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재무건전성 회복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두 과제..
삼성중공업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전격 교체하며 재무 라인을 재정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플랜트와 신사업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중공업은 이달 경영지원실장에 염철성 상무를 선임했다. 삼성중공업에서 경영지원실장은 사실상 CFO 역할을 맡는 핵심 보직이다. 기존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던 김경희 부사장은 미래사업본부장으로 자..
HMM이 1조7000억원 규모의 신조선 투자에 나서며 벌크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컨테이너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선종 다변화로 수익 구조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24일 HMM은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등 총 10척을 발주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조6641억원으로 자기자본 26조5713억원의 6.26%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다. HMM은 선박의 최종 인도 예정 시기..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합산 영업이익이 9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사의 곳간을 책임지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호황기에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한화오션을 상대로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으나 실제 교섭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이 쟁의 절차로 번지는 모습이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한화오션을 상대로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웰리브는 한화오션 사업장 내 단체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