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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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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제철소 "연 매출 40억 달러 목표"…'현대차·기아'에 80만t 공급
[취재후일담] K-조선 친환경 경쟁력 한계…"LNG선 이후 생각할 때"
포스코 경영진 임금반납 비상인데..."영업익 80% 달라"는 철없는 노조
HD현대사이트솔루션 '차기 수장' 박찬혁은 누구…"현장통의 약진"
車 강판 140만t 판로 확보… 美 전기로 연매출 5.5조 정조준
HMM의 올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강세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선복 공급이 제한된 데다 미국을 중심으로 화물 수요까지 이어지면서 운임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까지 오른 영향이다. 26일 업계 전망치를 종합하면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01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2968억원과 비교하면 103% 증가한 규모다. 실적 개선..
철강업계가 탄소중립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핵심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의 높은 변동성이 새로운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로 확대에 따라 철스크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K-스틸법 후속 조치를 통한 안정적인 수급 기반 마련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철스크랩은 전기로에서 쇳물을 만드는 핵심 원재료로, 글로벌 탄소저감 기조에 따라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다. 철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전기로 방식은 기존 고로 공..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가을철 여행지로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오키나와와 발리 등 휴양지 노선의 인기가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25일 제주항공은 지난해와 올해 임직원 항공권 탑승 및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사 직원들이 떠난 가을 여행지 톱10'을 공개했다. 지난해 9~11월 제주항공 임직원의 항공권 탑승 실적은 총 87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상위 10개 노선 가운데 일..
글로벌 함정 수주전의 무게중심이 '기술력'에서 '현지화'로 옮겨가고 있다. 함정 성능과 납기 준수는 기본이고, 발주국의 중장기 방산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지가 수주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한화오션이 현지 생산과 기술이전을 앞세운 '패키지형 수출'에 힘을 싣는 이유다. 태국과 칠레, 미국을 중심으로 현지 협력 기반을 넓히며 단순 함정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과 'MRO(유지·보수·정비)', 기술이전까지 아우르는 글..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7%를 넘어섰다. 24일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51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93%에 해당한다.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한화시스템이 국제 방산 연구개발(R&D) 역량 평가에서 7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레이다·위성·함정전투체계 등 주요 사업의 개발 프로세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24일 한화시스템은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성숙도를 평가하는 국제 기준인 CMMI의 방산 R&D 부문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09년 처음 CMMI 레벨 5를 받은 이후 지속적인 프로세스..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인도 코친조선소와 추진해온 블록 제작 공장 합작법인 설립 검토를 중단했다. 21일 HD한국조선해양은 공시를 통해 "인도 코친조선소와 논의하던 블록 제작 공장 신규 건설을 위한 합작 법인은 협의 과정에서 상호 논의 끝에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와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조선사업을..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합병계약을 체결하며 '통합 진에어' 출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3사 자원을 하나로 묶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대표 LCC'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21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간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합병을 통해 기단과 노선 등 각 사의 자원을 한데 모아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사 임원의 뇌물 혐의와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수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1일 LIG D&A는 입장문을 통해 "전자전기 사업은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큰 점수 차로 선정된 것"이라며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이번 이슈와는 무관함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검은 무기체계 개발 사업 입찰 과정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특정..
현대제철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21일 현대제철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장애인 임직원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상원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과..
진에어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승객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21일부터 이틀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기내 방송을 실시하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본사 사무실의 냉방 온도를 조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기내 방송을 통해 에어컨 설정 온도 2도 높이기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과 손잡고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1일 KAI는 최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글로벌 안보환경 분석 및 방산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출 KAI 대표이사 사장과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KAI가 보유한 항공·방산 분야 전문성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보·정책 연구 역량..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에서 93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따냈다.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면서 올해 복합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서 약 3조원의 수주를 거둘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2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오만 미스파(Misfah)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9300억원이다. 이번 사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셉코3..
세아제강지주가 중동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부가 강관 수주를 빠르게 쌓고 있다. 특수강관 자회사 이녹스텍(Inox Tech S.p.A.)을 비롯한 계열사들이 대규모 가스전·LNG 프로젝트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용 강관 수주잔고가 1년 새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 중동 에너지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금융감독..
대한항공이 한국전자파학회와 손잡고 항공우주·전자전 분야의 전자파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20일 대한항공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자파·항공우주 분야 학술행사 개최와 참여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