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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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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초등학생들에게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항만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에도 참여하며 해운산업과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웠다. 7일 HMM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항만 물류 현장을 직접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해운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HMM의 여름방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일 정상외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철강 분야에서는 통상 마찰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한국이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교역을 전면 차단하지 않는 '가격약속'을 수용한 것과 달리, 일본은 한국산 도금강판에 잠정관세를 부과하고 열연·냉연강판까지 연쇄적으로 조사하고 있어서다.국내 철강업계는 일본의 이번 조치가 자국 시장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행정소송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요청까지 검토하고 있다. 산업통상..
제13호 태풍 '돌핀'이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여름 휴가철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중화권 단거리 노선이 태풍의 이동 경로와 맞물리면서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 LCC들은 돌핀의 영향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9~10일까지 일부 노선에서 비정상 운항이..
제주항공이 올해 하반기 객실승무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안전운항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객실승무원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서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과 부산이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토익과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와 중국어..
이스타항공이 올해 상반기 평균 탑승률 90%를 넘어서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연간 탑승률 1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좌석 효율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평균 탑승률 93%를 기록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올해 1~6월 국내선 출발편과 국제선 출·도착편을 기준으로 약 4..
한화시스템이 '전략통' 양기원 대표이사 내정자와 '방산통' 김승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약 20조원 규모의 우주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이사회를 재편하고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려는 포석이다. 이들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측근에서 그룹 내 신사업과 방산 분야 핵심 보직을 맡아온 인사들이다. 향후 김 수석부회장의 우주·항공 사업확장 청사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하며 파업 우려를 해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노사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투표에는 조합원 717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064명(56.6%)이 찬성했다. 앞서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달 31일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첨단 조선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용접 시스템을 미국 현지 조선소에 적용해 함정 건조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5일 HD현대는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헌팅턴 잉걸스 산하 잉걸스 조선소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잉걸스 조선소는 미 해군 수상함을 건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수상함 전문 조선소다. 이번..
제주항공이 승객의 여행길을 함께할 기내음악을 찾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도 출품할 수 있어 작곡 경험이 없는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5일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딩뮤직 공모전은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내릴 때 기내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선정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HMM이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며 아프리카 물류망 확대에 나선다. 인도 주요 항만을 허브로 활용해 케냐와 탄자니아를 연결하고, 향후 중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5일 HMM은 오는 9월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GIA(Gulf-India-East Africa Servic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IA는 최원혁 HMM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하고 있는 컨테이..
한미 조선협력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국내 연관 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강도 강재와 선박 엔진, 물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서 생산한 기자재를 미국 현지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 허용될 경우 조명·배관·LNG 화물창 등 기자재업계로도 수혜가 확산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조선협력센터'가 공식 출범하면서 마..
현대엘리베이터가 단체교섭 관련 파업으로 충주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부터 충주공장의 엘리베이터 제조 등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사유는 단체교섭과 관련한 파업이다. 이에 따라 엘리베이터 제조 공정에 일시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생산 중단 분야인 물품취급장비제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120억원으로, 전체 매출 2조4674억원의 53.2%에 해당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업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한 약 4548억원 규모의 부품 개발·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UAM 시장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미래 사업의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그룹과 맺은 'VX4 기체용 전기식 작동기(EMA) 및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 개발·공급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지했다고..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기업공개(IPO) '삼수'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IPO의 핵심은 티웨이항공의 체질 개선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항공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기존 호텔·리조트 사업과의 시너지가 확대되고, 그룹의 성장 스토리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인터)'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두산그룹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SK실트론 인수를 확정하며 반도체 사업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소재(CCL)와 테스트에 이어 웨이퍼까지 확보하며 '반도체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하지만 수조원대 인수 자금 조달과 향후 잔여 지분 확보라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