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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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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시사용어] 집사 게이트

◇집사 게이트집사 게이트는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조사하는 의혹 가운데 하나입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렌트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대기업과 금융·투자사로부터 총 184억원의 투자를 부정하게 유치했다는 의혹입니다.투자 금액은 한국증권금융(50억)이 가장 많으며 HS효성(35억), 카카오모빌리티(30억), 신한은행(30억), 키움증권(10억), 경남스틸(10억), JB우리캐..

[기고] 골든타임 5년, 지방과 인구를 함께 살려라

김대환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책임연구원 = 광복 8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합계출산율 0.75명이라는 세계 최저 기록과 함께 전국 시군구 중 절반이 넘는 121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언뜻 별개의 문제로 보이지만 이는 같은 병의 다른 증상일 뿐이다. 그 병의 이름은 바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의 위기'다.80년 전 폐허에서 일어선 대한민국은 전국 방방곡곡에 병원, 학교, 공공기관을 건설했다. 그러나 반세기가 훌..

[송국건의 현장정치] 조국의 재등판, 범여권 발 정계개편 일으킬까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광복절 특사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시 정치의 한복판에 서자 가장 긴장하는 쪽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 바람'이 불면 진보 진영의 표심이 쪼개지면서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는 까닭이다. 이 때문에 여권 일각에선 조 전 대표 사면에 부정적인 기류도 흘렀다. 형기의 3분의 1만 채운 상태에서 석방하면 민심의 역풍이 예상되는 데다, 진보 진영 지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구필현 칼럼] 대한민국 국군에 세워진 새 이정표 'AI 강군'

"재래식은 줄이고, AI로 간다." 대통령실이 내년도 국방예산 편성 방향을 두고 내린 이 지침은 한국 안보전략의 중대한 변곡점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전차·포병 중심의 군사력 강화에서 벗어나, 드론·AI·무인체계로 대표되는 첨단 무기체계 중심으로 국가의 군사 역량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예산의 조정이 아니라, 한국군의 '전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선언이라 할 만하다.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전환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

[데스크칼럼] "헌트릭스는 지치지 않았다"

"저는 안무를 두 번 정도 하면 지치는데, 헌트릭스는 체력적 한계도 없어 뭐든지 할 수 있었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안무 창작에 참여한 안무가 리정의 인터뷰가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케데헌' 신드롬이다. 지난 6월 공개 된 케데헌은 2개월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 순위부터 세계 주요 음악 차트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인기몰이 중이다. 영화 속 캐릭터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4)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소련과의 관계는 이미 좋지 않았다. 레이건 행정부 초기에 소련의 지도자 레오니드 브레즈네프(Leonid Brezhnev)가 새 미국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으나 레이건은 이것을 무시했다. 그러나 레이건이 암살 기도에서 회복되었을 때 레이건은 하나님이 핵전쟁의 방지를 위해 자신을 구원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상호 간의 오해로 인해 레이건의 첫 임기 동안에는 정..

[여의대로] 주가에 너무 많은 것 거는 정부

이재명 정부가 주가 상승에 쏟는 관심은 유별나고 각별하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산업 분야 첫 번째 공약이 '주가 지수 5000 시대 개막'이다. 이 공약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그대로 담겼다. 그것도 그냥 국정과제가 아니다. 부처별 칸막이를 넘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12대 중점 전략과제 중 하나가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주가 상승에..

[큐레이터 김주원의 ‘요즘 미술’] 반복과 루틴

퐁피두센터는 프랑스 파리에 자리 잡은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관이자 문화복합공간이다. 1977년 마르셀 뒤샹의 회고전으로 문을 열었다.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장하고 있어 동시대 미술 전문가는 물론 파리를 찾는 여행객에겐 필수 방문 장소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 색채화가로 알려진 클로드 비알라(Claude Viallat, b.1936)의 작품 '무제'(1966)는 퐁퓌두센터의 소장품 중 하나다. 클로드 비알라는 캔버스의..

[외계인에게 들려주는 지구인의 세계사] "투쟁하는 인간"의 폭력성과 잔혹성

잠시 한숨 돌리고 인류사의 밑바닥에 놓인 철학적 주제에 관해 사색해 보자. 지구인은 과연 어떻게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문명의 궤도에 올라타게 되었는가? 지구인의 문명사를 이끄는 가장 근본적인 동력은 무엇인가? 과학기술 혁명으로 상상을 절하는 높은 수준의 문명을 성취한 인류는 왜 아직도 전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근본적 질문 제기 없이 단편적 팩트만을 찾아가는 탐구는 우리를 더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칸트가 말했듯, 내용 없는 형식은 공..

[손수연의 오페라산책]새로운 형상의 우리 음악극 '심청'

2025년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 공연은 국립극장과 공동 제작한 판소리극 '심청'이었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한 작품으로 유명한 '심청전'은 우리 창작 오페라에서도 '춘향전'과 더불어 최다 창작 빈도수를 기록하고 있다. 심청의 이야기는 판소리 5마당 중 가장 비극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춘향에게 강요된 사회적 억압이 절개라는 열녀 프레임이었다면, 심청에게는 효녀 프레임의 구속이 있었다. 어린 소녀인 심청은 아버지와 주지 스님 등에 의해 인신 공..

[데스크 칼럼] 계절의 재정립

"올겨울은 진짜 추울까요?"계속된 실적부진에 속앓이를 앓고 있는 패션업계의 최대의 난제는 이상 기후다. 가뜩이나 소비침체에 지갑을 열지 않은 소비자들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옷을 미리 장만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그래서 1년 중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F·W 시즌을 앞두고 패션업계의 고민이 크다. 계절을 앞서 준비해야 하는 패션업계로서는 이상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올겨울도 기존에처럼 10월 판매를 목표로 겨울 의..

[칼럼] 사라질 준비를 마친 전자섬유,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입다

며칠 전 삼성의 갤럭시 Z 폴드7이 공개되자 전 세계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교체 이유는 단순한 고장이 아니다. 더 나은 카메라, 더 빠른 성능,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마음이 이 열기를 만든다.이제 기술은 '필요'보다 '욕망'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평균 교체 주기는 3.7년에 불과하며, 고장보다 기능 향상과 최신 트렌드가 소비를 이끈다. 문제는 이 빠른 소비가 남기는 흔적이다. 2022년 전 세계 전자폐기..

[칼럼] 광복 80주년, 石洲 이상룡 선생을 기리는 까닭

광복 80주년을 맞아 80돌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전국 각지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복 80주년과 관련해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1858~1932) 선생이다.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초대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臨淸閣)'이 지난 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석주 선생의 정신이..

[시사용어] 브릭스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국 협력체인 브릭스(BRICS)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전쟁 때문입니다. 공교롭게도 브릭스 주축 국가들은 고율 관세를 통보받거나 위협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 브라질에 50%의 관세 폭탄을 던졌습니다. 인도가 러시아 원유를 대량 구입하고, 브라질은 '남미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부당하게 탄압한다는..

[시사용어] SMR·NCC

◇소형모듈원자로(SMR)소형모듈원자로(SMR)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전력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 원전에서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소형 원전인데, 부지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높아 도시와 산업단지 등 전력수요가 높은 곳에 구축할 수 있어 기존 원전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력수요가 폭발하는 이유 중 하나인 AI의 확산 속도가 커지자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까지 상용화에 서두르는 이유이..

[대기자 칼럼] 국세청 고위직 인사 더 이상 늦춰서는 곤란하다

우리나라의 국가예산 대부분은 국세공무원의 손을 거쳐 들어온다. 때문에 국세청이 얼마나 중요한 부처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나라가 선진부국(先進富國)을 향해 한창 치달을 때부터 국세청장은 문관(文官)임에도 불구하고 무관(武官)인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과 함께 소위 4대 권력기관장으로 일컬어져 왔다. 국세청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 등 전·하반기 일선 세무서장 등 과장급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사 이동을..

[칼럼] 문화재와 도시의 합리적 공존

서울의 도심은 600년 고도의 역사문화 유산과 현대적 건축물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선진국의 대도시들은 도심의 역사문화 유산을 보호하면서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녹지생태 공간을 확충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국 런던은 'The Square Mile: Future City 2021'라는 도심계획을 통해서 역사문화자원 및 경관을 보호하면서, 도심 지역에 업무, 상업·문화,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의 복합개발로 경쟁력을 강..

[기고] 디지털자산 산업, 언제까지 눈 가리고 아웅할 건가

요즘 한국의 디지털자산 시장을 들여다보면, 도무지 '시장'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실정이다. 겉으론 활황이다. 거래량도, 이용자 수도 많다. 하지만 속을 들춰보면, 참담하다. 거래소는 마치 하나의 '재벌'처럼 커졌지만, 그 안에서 돌고 도는 코인들은 죄다 외국산이다. 국산 프로젝트는 번번이 문턱도 못 넘는다. 벤처투자는 끊겼고, 기술개발 자금은 말라붙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의 대표들은 더 이상 비전을 얘기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살아남는..

[여의로]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고등 종교가 강조하는 덕목 중 하나는 '감사함'이다. 특히 어떤 처지든지 감사하라는 '범사(凡事)에 감사하라'는 구절이 자주 언급된다.이는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바람직한 신앙생활을 제시하면서 하는 당부다. 사도 바울은 어떤 처지든지 감사하..

[데스크 칼럼]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시멘트 산업

국내 시멘트 업계가 심각한 내수 침체와 친환경 투자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멘트 내수 판매량은 건설 경기 부진 등으로 인해 1992년(1976만톤) 이후 33년 만에 최저치인 2000만톤 이하였다.같은 기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IMF 외환위기인 1998년(2148만톤)과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2404만톤)에도 못 미친다. 이에 따라 올해 시멘트 내수가 4000만톤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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