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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정은보 “자본시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넘어 프리미엄으로 도약해야”

"국내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입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열린 '202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계, 상장사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해 자본시장 출발을 함께했다.그는 "지난해 우리 자본시장은 불확실한..

[개장시황] 코스피, 2026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 돌파

2026년 첫 거래일인 2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14분 4238.34를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전 10시 25분 현재 4226.65에 거래 중이다.코스피는 이날 평소보다 1..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금융 패러다임 대전환에 혁신으로 주도해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어떤 변화의 격랑에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배를 띄우는 것처럼 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함영주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비은행부문의 본업경쟁력 강화 등의 과제가 보다 빠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한층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함 회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물론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머니무브 가속화, 생..

[신년사]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 "올해 완전한 변화 시작할 것"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2일 "올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형식과 틀을 바꾸는 '전환'(Transformation)의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기술 도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미래 준비', 업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협업' 등을 강조했다.

[신년사] 양종희 KB금융 회장 "올해 전략은 '전환과 확장'…패러다임 변화, 성장 기회로 삼아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사업방식을 전환하고,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고객과 시장까지 우리의 시야와 사업의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종희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경영계획 방향으로 '전환과 확장'을 선정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국가 사회적으로 금융산업은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 우리는 특단의 각오와 노력을 해야 향후 그룹이 레벨업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신년사]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정당 보험금 지급은 생명보험의 정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고객 완전 보장 실천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신 의장은 2일 '2026년 출발 조회사'에서 "보험의 완전 가입부터 완전 유지, 정당 보험금 지급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야말로 생명보험 정신의 적극적인 실천"이라며 "고객의 완전 보장을 위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불완전 판매, 승환 계약 등 불건전한 영업 행위와는 결..

[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X·DX 통해 경쟁력 증강…디지털 생태계 주도권 확보할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옥동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2030년이 상징하는 중장기 미래를 타깃으로 그룹 중기 전략 '그레이트 챌린지 2030(Great Challenge 2030)'을 수립했고, 이제 본격적인 실행만이 남았다"며,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그레이트 챌린지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

배종철·김찬우 신협 과장, 금융당국 '보이스피싱 공모전'서 수상

신협중앙회는 금융당국이 개최한 '보이스피싱 정책·홍보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에서 직원 2명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2건이 접수됐고,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5건씩 총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금융위원장 표창)은 배종철 신협 금융소비자보호부문 과장이 수상했다. 배 과장은 투자사기 등 범죄조직이 법인 계좌를 악용해 사기이용계좌(대포통장)를 양산하는 구조..

한화생명, 업계 최초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시작

한화생명이 2일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부터 서류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의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와 함께 영상통화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혼자 사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도 손쉽게 사망보험..

[신년사] 구본욱 KB손보 사장 "올해, 저성장 속 위기를 기회로 전환"…혁신 예고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2일 지난 한 해의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구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새로운 회계·자본 체계 정착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장기·자동차보험 시장지위 개선과 전 채널 신규 매출 확대, 보험계약마진(CSM) 순증을 통한 안정적 미래 이익 기반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올해는 저성장..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메모리 가격 효과 본격화”

IBK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9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1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메모리 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인 영향이 실적 상향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부문도 부..

NH농협손보, 미혼모자 시설에 김치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연말연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미혼모자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미혼모자 가정이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현실과 김치 원재료 가격 상승을 고려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1000만원 상당을 마련하며 한부모 가정의 식탁에..

삼성화재, 올해 혁신 통해 '보험시장 판' 바꾼다

삼성화재는 올해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해 '시장의 판을 바꾸는 도전'에 나서겠다는 경영기조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22일 격변하는 AI 기술 변화, 개인정보 보호 등 격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삼성화재 경영기조'를 발표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해 2030년 목표인 세전이익 5조 이상, 기업가치 30조 이상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먼저 사업구조의 근본적 혁..

대형주 끌고 중·대형주 받치고… 기업가치 상승 영향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 수가 전년 대비 76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대형주로까지 상승 흐름이 확산되며, 상장사 전반의 기업가치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기업 실적 개선과 정책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증시의 중장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

국민은행, 플랫폼 강점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 승부수

KB국민은행이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올해 상반기까지 KB스타뱅킹 내 퇴직연금 상품 페이지를 개편하고, 개선된 상품 매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치열한 퇴직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동시에, 저원가성 예금 기반을 확충해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퇴직연금 상품 매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개..

카드업계 삼중고 지속… 건전성 관리가 실적 가른다

카드업계는 올해도 혹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손비용 증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규제 등 이른바 '삼중고'에 시달렸는데, 이러한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1~9월 국내 7개 전업 신용카드사 합산기준 총카드 이용실적은 8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7722억원으로, 전년(2조1354억원) 대비 17%나 감소했다. 이 같은 분위..

성장보다 체질 점검… '숨 고르기' 들어가는 보험업계

올해 보험업계는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성이 둔화되고 본업 수익성 회복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금리 하락 등이 보험사의 지급여력(K-ICS)비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보험사 간의 경쟁력 격차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성장률은 2.3%로, 전년 대비 5.1%포인트 하..

'생산적금융·수익' 병행 과제… 성공적 기업대출·투자가 관건

경기침체 지속과 탄핵정국, 정권교체,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변수가 존재했던 지난해, 업권별로 희비가 엇갈렸던 금융업은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과제를 안은 채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올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만큼, 모험자본 공급의 첨병 역할을 할 은행과 증권사의 고심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본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보험과 카드사는 외형성장보다는 내실을 다..

지난해 시총 1조 클럽 323곳… 불장에 76개사 늘었다

지난해 국내 증시가 70%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가 3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이 역대급 강세장을 연출하면서 대형주는 물론 중대형주 모두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32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247곳) 대비 76곳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 올 성장률 1.9% 전망... "반도체, 증시 상승장 이끌 것"

증권업계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평균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국은행과 KDI(한국개발연구원), IMF(국제통화기금)가 내놓은 경제성장률(1.8%)과 근접한 수치다. 증권업계선 올해 한국 경제가 반도체 업종의 슈퍼사이클과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주요 리스크는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들의 부진이다. 우리나라가 수출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다른 산업의 회복을 통한 경제 성장은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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