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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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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1700조원 규모 국방수권법안 통과…이란전 추가 예산도 추진

미국 연방 하원이 1조1500억 달러(약 1692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22일(현지시간) 통과시키면서 이란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추가 예산의 근거가 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7회계연도 NDAA를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6명이 찬성표를 행사했고 공화당에서는 7명이 반대했다.아울러 국방부와 정보..

미 USTR, 강제노동 관세 23일 예고...한국, 최대 12.5% 추가 관세 직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현지시간) 강제노동 제품 대응을 이유로 60개 무역파트너에 대한 최종 조치를 이르면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성공으로 평가하고, 재산업화와 미국 노동자 보호를 위해 관세를 계속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한·미 무역합의에서 정한 15% 관세 상한 준수를 미국 측에 요구할 계획이다.◇ 그리어 USTR 대표, 60개 경제권에 강제노..

중국 자본 20% 벤츠, 美판매 금지 위기…상원 상무위 '15% 규제선' 가결

미국 연방 상원 상무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중국계 법인이 지분 15%를 초과 보유한 자동차업체의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미국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중국계 지분이 약 20%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직접적인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법안은 상원 전체회의와 하원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현행 문구대로 법제화되면 벤츠가 적용 대상이 되지만, 관련 조항의 수정과 면제 가능성은 남아 있다.◇ 미 상원 상무위, 중국 등 적대국 연계 커넥티드차·..

트럼프, 이란 선박 공격마다 교량·발전소 파괴…후티, 홍해 봉쇄 경고에 유가 94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 1곳을 폭격·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선박에 홍해 봉쇄 무전 경고를 보내면서 유조선들이 항로를 변경해 글로벌 에너지 수송로 이중 차단 우려가 고조됐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3.36% 오른 배럴당 94.07달러(13만9130원)로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

스페인 월드컵 우승상금 740억 중 세금이 220억?…美 과세 가능성에 비판 목소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이 받게 되는 5000만 달러(약 740억원) 상금에 미국 국세청(IRS)이 최대 30%까지 과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여야 의원들이 "폭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미국 세법은 비거주 외국인이 미국에서 활동해 얻은 소득의 30%를 연방 원천징수 대상으로 규정한다. 조세 협정이나 예외 규정이 없는 한 그대로 적용된다. 스페인 대..

美 애리조나 공화당 하원 후보에 '親트럼프' 현역 시스코마니 확정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인 애리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현역 하원의원 후안 시스코마니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3선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 공화당 의원 시스코마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공화당 후보 지명을 확정했다.시스코마니는 멕시코 출신 귀화 시민으로서 최초로 의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그는 국경 문제와 보훈 정책, 중도 보수 이미지를..

다이먼, 주식·장기채 경계…WSJ "22% 급락 금, 저가 매수 적기"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변동성은 낮지만, 개별 종목 변동성 지표인 VIXEQ가 50을 넘어서며 두 지표 간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 500은 7월 15일까지 연초 대비 10.6% 올랐지만, 지수 방향과 구성 종목 과반의 등락 방향이 엇갈린 날은 52거래일에 달했다. 금 선물은 15일까지 연초 대비 6.3%, 지난 2월..

캐나다 50% 때린 트럼프, 60개국 관세 예고…한국 합의 흔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4일(현지시간) 만료되는 10% 글로벌 관세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 등 60개국에 10~12.5%의 새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했다. 한국은 지난해 합의한 15% 관세 상한 유지 방식이, 캐나다는 기업 투자 위축과 대상 품목의 미국·멕..

중국 문샷 K3, 미 AI 아성 흔들어...한국 AI 생존전략 시험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의 키미 K3가 미국 최상위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보이면서 미국 AI 업계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논쟁이 확산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안보 위험을 경고했지만, 백악관 AI 고문은 경쟁자를 막기 위한 '규제 포획(regulatory capture)'이라고 반박했다. 문샷은 기업가치 최대 500억달러(74조1250억원)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추진하고, 미국과 중국은 9월 첫 공식 A..

'고질라' 시리즈 배우 케일리 호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18세

영화 '고질라 vs. 콩' 시리즈에서 지아 역으로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케일리 호틀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18세.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실은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 52분께 아이엄스빌 윈저 로드에서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와 케일리 호틀을 포함해 총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까지 흔든 후티…세계 원유 수출 '이중 병목' 덮쳤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이용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을 보완해온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압박받게 됐다.일부 유조선은 회항했지만 다른 선박은 운항을 계속해 실제 봉쇄 효과는 아직 불확실하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13만4908원)를 넘어섰고,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두 해협의 동시 위협이 공급 안보 우려와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통항..

트럼프 "곧 이란 지하 핵시설 곡괭이산 타격"…후티, 사우디 해상봉쇄로 두 해협 동시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가 실시되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도 조만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후티의 경고 이후 사우디 원유 유조선들이 항로를 바꾸면서 호르무즈 해협과 호르무즈 우회 수출로인 홍해 항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후티의 사우디 항구 이용 선박 공격..

美 AI 업계, 중국산 AI 모델 경계령…'보안 위협' 우려 확산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산 모델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오픈AI와 앤트로픽의 경영진은 최근 중국에서 개발된 저렴하면서 고성능을 지닌 신형 AI 모델이 부상하는 상황을 두고 잇따라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이들은 이런 모델이 규제 없이 확산될 경우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도래하고 용납할 수..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호르무즈 재개방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만 수역을 지나는 남쪽 항로는 이란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란 수역을 지나는 북쪽 항로는 미..

트럼프, 신임 영국 총리와 첫 통화…美 지원 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디 번햄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 직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폭스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번햄 총리와의 통화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그에게 행운과 신의 가호(GOOD LUCK AND GODSPEED!)를 빌었다"고 전했다.그는 또 양국의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포함해 북해 유전 개발·무역 협정·군사 동맹·호르무즈 해협 내..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수송로 위기…트럼프,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미군과 이란은 공격을 이어갔고,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했다.◇ 중재국, 호르무즈 남·북 항로..

나토 재무장 가로막은 '면화약' 부족…한국 탄약 공급망은 안전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응해 탄약 비축을 늘리는 과정에서 포탄 추진제의 핵심 물질인 니트로셀룰로오스(nitrocellulose·면화약) 부족이 주요 병목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면화약은 목화씨에서 긴 섬유를 제거한 뒤 남는 짧은 잔털 섬유인 린터(linter)를 질산과 황산의 혼합산으로 처리해 만들며 점화되면 연기를 거의 내지 않고 빠..

호르무즈 원유 통항 90% 급감에 후티 홍해 봉쇄…중동 수출로 이중 마비 위기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10일째 이어진 20일(현지시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봉쇄를 집행하면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차단될 수 있다. 중재국들은 이란에 10일 휴전안을 전달했지만,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을 놓고 맞서고 있다.◇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바브엘만데브 폐쇄 시 세계 원유 공급 7..

美 국방부 "최근 2주 동안 이란 전쟁서 미군 약 100명 부상"

미국 국방부가 최근 2주 동안 이란과의 전쟁에서 약 100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이후 약 100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부상은 경미한 뇌진탕이었다"며 그중 96%는 복귀했다"고 말했다.파넬 대변인은 부상자 수치는 국방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게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록히드마틴, '기존 절반가' 패트리엇 개발…우크라·중동 수요 대응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기존 대비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인 신형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개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장기화로 미사일 및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습이 계속되면서, 미국과 유럽 각국이 보다 경제적인 방공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발 중인 신형 PAC-3 ACE 미사일의 단가는 기존 주력 요격미사일인 PAC-3 MSE의 절반 미만이 될 것이라고 록히드마틴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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