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이란·북 4개 '축' 군사·경제협력 심화, 우크라 종전 후에도 존속할까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서방의 제재 속에서도 러시아가 3년 넘게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속하고,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새로운 '축(Axis)' 중국(C)·러시아(R)·이란(I)·북한(NK) 간 협력, 특히 중국의 경제적 버팀목 역할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대한 상호 경멸로 뭉친 느슨한 동맹으로 일부 서방 관리들이 'CRINK'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