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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영업정지 등에도 일 평균 7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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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4. 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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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등으로 ‘보조금 빙하기’인데도 불구, 하루 평균 7000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한 갤럭시S5의 국내 일평균 판매량이 7000대 안팎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S4 LTE-A의 출시 직후인 지난해 7월 일평균 판매량이 1만∼1만3000대 기록과 같은 기간 갤럭시S4가 7000∼8000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다소 적은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SK텔레콤을 제외한 KT와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중인 점을 고려할 때 갤럭시S5가 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선전 요인으로는 갤럭시S5의 출고가가 86만6800원으로 그동안 삼성전자가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들의 보조금 액수가 적어진 대신 단말기 자체의 가격이 내려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S5의 선전 효과는 저렴한 단말기 비용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며 “통신가 갤럭시S5에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광고 효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글로벌 출시일인 11일을 전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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