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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은 스모그의 안전지대, 택시는 1500대 가량 운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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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6. 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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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의 수입은 비밀
북한의 평양은 중국이 치부로 생각하는 PM2.5, 즉 미세먼지에 관해서는 거의 천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3년 기준으로 1500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고 중국의 브랜드인 BYD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자사 기자의 27일 보도에서 직접 확인해준 것으로 우선 대기 상태가 주목의 대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결론은 측정 불가로 PM2.5가 거의 없다는 것이 신화통신의 주장이다. 아무리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스모그가 영향을 준다고 해도 끄덕 없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이런 사실에 비춰보면 한국의 대기가 편서풍에 날려 들어오는 중국의 스모그에 전적으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보인다.

평양 택시
평양에는 택시도 운행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약 1500대가 운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신화통신.
통신에 따르면 달랑 1500대 운행되는 택시비는 엄청나다. 2Km의 기본 요금이 2 달러, 이후 1Km당 0.56 달러가 올라간다. 9시 이후에는 요금이 두 배가 된다. 일반 평양 시민이 이용하기에는 어마무시한 가격이라고 해야 한다. 실제로도 이용객은 거의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요금은 어떻게 받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야 한다. 통신은 이 의문도 가볍게 해결해주고 있다. 우선 달러가 기본이고 다음이 유로, 중국의 인민폐가 환영을 받는다. 당연히 북한 화폐도 받는다. 하지만 인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택시 기사들의 수입은 비밀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으나 회사에서 공개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또 당일 수입이 몽땅 회사로 입금되는 사실로 미뤄보면 개인이 택시 회사를 경영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통신은 약 10여 개의 회사가 영업하지 않나 추산하고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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