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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최첨단 종합장사시설’ 추모공원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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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5. 11. 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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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로 6기, 봉안당, 장례식장 등 종합장사시설
목포시가 오는 20일 최첨단 종합장사시설을 갖춘 목포추모공원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목포추모공원은 국비 52억원, 지방비 72억원, 민간자본 등 총 324억원이 투입된 추모공원은 대양동 6만1027㎡ 일원에 조성됐다.

화장로 6기를 갖춘 화장장(3692㎡)과 5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400㎡), 유택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민간사업자가 장례식장과 3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을 건립했다.

현재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화장장은 지난 1971년 옥암동 부주산에 설치된 화장장이 유일하다.

하지만 시설이 낡고 노후한데다 화장로가 3기에 그쳐 화장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함이 많았다. 또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반해 시설이 협소해 어려움이 많았다.

추모공원이 개장함에 따라 목포 뿐 아니라 무안, 영암, 신안 등 서남권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화장장의 노후화와 화장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지난 1989년부터 무안, 영암, 해남 등에 화장장을 포함한 공설묘지 조성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 2008년 사업을 재추진해 결국 주택이 적은 대양동으로 결정했다.

목포추모공원 화장로 가동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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