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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8일 ‘가고 싶은 섬’ 안좌 박지·반월도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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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5. 11.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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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 큰산
반월도 큰산과 천사의 다리 전경
신안군은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안좌 박지·반월도에서 오는 28일 가고 싶은 섬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고 싶은 섬 걷기 코스는 안좌면 두리선착장을 출발해 천사의 다리~박지도 등산로~천사의다리~반월도 등산로~두리선착장을 순회하는 총연장 8.0km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반월마을 뒷편 견산(151m) 일명 어깨산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신안 출신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양화가 수화 김환기 화백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작품을 연상하듯 다도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마을 앞 당숲은 2013년 제14회 전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신안군관계자는 “갯벌 체험형인 천사의 다리를 중심으로 박지·반월도의 원시 숲을 일주하는 등산코스에서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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