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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업계 최고 관심사인 명품 빅3 입점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에는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갖춘 면세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성영목 사장 등 신세계면세점 운영진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특허를 신청할 때와 시장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개점 첫 1년 매출 목표 1조5000억원은 그대로인가. 도 웨스틴조선호텔과 신세계디에프로 나뉘어 있는 그룹 내 면세점사업 조정은 어떤가.
“면세점 시장 상황이 많이 바뀌어 조심스럽게 시장과 브랜드 유치 진행 상황을 보고 미세 조정을 할 계획이다. 또 웨스틴조선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세계디에프의 합병도 검토하고 있으나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
-명품 브랜드 입점 논의 상황은 어떠한가.
“우리는 품격있는 면세점을 만드는데 전략의 방향을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얼리와 시계 MD구성에 전력을 다했다. 까르띠에·불가리·티파니·반클리프앤아펠 등 4대 주얼리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고, 오데마피게·바쉐론콘스탄틴·예거르쿨르트·오메가 등 명품 시계존도 갖췄다. 완벽하게 모든 브랜드가 입점하면 면세점은 물론 백화점을 포함해 가장 많은 글로벌 MD를 갖춘 공간이지 않을까 싶다. 하이톱 브랜드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중에는 2개의 브랜드를 제외하곤 실제 매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하반기쯤이면 모든 럭셔리 브랜드를 다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면세점들이 여행사와의 관계에 애를 먹고 있는데 신세계는 어떤가.
“후발주자로서 어려움은 있다. 그렇다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과다 출혈까지 하며 시장경제를 흐리고 싶지 않다. 콘텐츠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키우고, 기술적으로도 다른 면세점의 경험이 충분한 분들이 있어 여행사와의 관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역량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또 호텔 등을 운영하며 쌓은 여행관련 역량도 충분히 활용할 예정이며, 중국에도 올해 베이징을 포함해 3개의 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면세점이 입점돼 있는 곳은 늘 교통문제로 말썽이 많던 공간이다. 버스 주차 문제 등은.
“면세점 단체 고객의 주동선은 퇴계로쪽이다. 명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방향의 도로로 그 도로는 현재 소공로보다는 평상시에 막히지 않는다. 면세점쪽으로 대형버스 정차 공간 8대를 마련해놨으며, 건너편에도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동시주차는 100대가 가능하다. 왕복 20분 이내인 1.5km 근방에 서울역 동부주차장과 서대문 KT&G 등에 25대 주차가 가능하고, 조선호텔 6대, 3호터널 입구인 회현주차장도 개발을 계획 중이다. 지금 당장도 80대 주차가 충분해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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