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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오픈’에는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각 층은 두타의 ‘D’ 이니셜을 활용해 D1~D9로 표기했다.
무엇보다 동대문의 상권 특성을 살려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영업을 하는 점이 눈에 띈다. 층에 따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면세점 캐릭터도 그래서 부엉이로 정했다. 심야고객을 위해 교통비 지급 및 5% 추가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내세워 유커 공략에도 나선다. 이미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국내외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으며,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취날·마펑워 등 사이트에서도 광고를 진행 중이다.
D3층에는 송중기가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세트장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태양의 후예관’이 마련돼 있다.
한국 전통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관’은 D4층에 마련, 관광객들이 한복 및 전통 공예품 등 한류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두타면세점은 국내 신진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D7층에 국내 유명 및 신진디자이너 전용 편집숍으로 채웠다.
두타면세점 측은 “한국 브랜드를 외국 고객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있도록 뒷받침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면세점의 핵심 품목인 화장품은 D8층에 특화존을 마련, 스킨케어부터 마스크팩, 메이크업, 보디&헤어 관련 제품까지 총 94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파파레시피·조성아22 등 중소기업 브랜드 등도 입점시켰다.
D9층에는 마트형 쇼핑환경을 마련해 외국 관광객이 필수 구매 상품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두타면세점은 럭셔리 부티크의 D5층과 명품시계&주얼리 매장의 D2층은 8월까지 문을 열고 하반기에는 모든 브랜드를 갖춰 ‘그랜드 오픈’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타면세점은 이날 인터넷면세점도 한국어와 중국어 사이트를 동시에 오픈했다. 6월 내에는 모바일 앱을 출시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객 편의를 위해 두타광장과 두타몰, 두타면세점 내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두타면세점은 SNS를 팔로우하고 면세점 모델 송중기 사진이나 두타면세점 캐릭터 부엉이의 인증샷을 올리면 뷰티용품이 담긴 럭키백을 증정하고, 전고객에게 부엉이 풍성인형도 증정할 예정이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당분간 면세점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유치 노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랜드 오픈하게 될 하반기에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면세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