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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 베트남에서 농업 한류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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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9. 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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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티홍 남자 버민푹(2)
베트남 동나이성 공무원인 레 티 홍(오른쪽), 버 민 폭씨가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설원예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제공=경남도
경남의 농업기술이 베트남 한류열풍에 동참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부터 베트남 동나이성 공무원 레 티 홍씨(46·여)와 버 민 푹씨(27)가 참여해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수경재배팀에서 딸기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시설원예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연수는 2008년 베트남 동나이성 농업청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돼 지난해까지 4차에 걸쳐 총 15명의 연수단이 연수를 마쳤다.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레 티 홍 씨는 “한국의 우수한 시설원예 재배기술을 하루빨리 베트남에 보급시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조용조 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연수를 받고 간 베트남 연수생들이 그동안 익히고 습득한 기술을 잘 활용해 베트남 농업 발전에 적극 활용해 나가면서 농업분야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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