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련저류지 바닥에 쌓인 토사를 준설하고, 잡초와 갈대 등을 제거한 후 지난 4월 연꽃 모종을 식재해 꾸준히 관리해왔다.
연꽃은 개화기를 맞아 활짝 만개해 용해동, 연산동 주민들 뿐만 아니라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용해동에 사는 김영근씨는 “작년만 해도 잡초가 많아 여름철 모기 서식지였으나 올해는 환경이 정비되고 연꽃도 활짝 피어 기분이 좋아져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백련저류지는 백련마을 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였으나 택지개발 이후 주변 옥려봉 고지대 일대와 용해 2단지 유역의 빗물을 모아 침수를 예방하는 빗물 저장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연면적 5800㎡에 1만 7000㎣ 유량을 저정할 수 있는 백련저류지는 폭우시에는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하고, 수변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