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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무원 태풍피해 응급 복구에 총력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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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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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밀양시 태풍피해 복구 일손돕기 구슬땀 (3)
밀양시 공무원들이 시설하우스가 파괴된 하남읍 피해농가에서 시설하우스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지난 5일 남부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지역 복구에 밀양은 민·관·군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태풍 ‘차바’로 밀양은 사과 낙과 등 과수 농가와 시설재배 하우스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9일 밀양시는 지난 6~9일 피해가 심한 하남읍, 초동면, 청도면 산내면 일원 피해농가에 매일 200~3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민 지원활동에 나선 시청 직원들은 실·과별로 4개조로 편성 하남읍, 초동면, 청도면, 산내면에 배치돼 사과낙과 피해농가와 파괴된 비닐하우스 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7일 공보전산담당관실, 문화관광과,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 50여명의 인력 지원을 받아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하남읍 파서리 김수근씨는 “태풍피해로 허탈해 일손을 놓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줘 희망을 갖게 됐다며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6일 하남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피해 농가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복구가 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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