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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에 따르면 도서해양 자생식물 자원화사업을 위해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일대 30.2ha의 부지에 총 120억원이 투입돼 △도서자생식물 보전센터 △고둥(패류) 전시관 △자생식물 연구센터 △자생식물 테마공원 등이 조성된다.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이 완료돼 설계 진행 중이며 201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자은면은 해안 사구와 자연림으로 구성된 연안생태공간을 통해 도서해양 자생식물 자원화의 거점 공간인 동시에 주변 도서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쉬운 지역이다.
또 현재 군에 분포하는 식물상은 한반도 분포 종의 43.8%에 해당되는 총 157과 1353분류 군이다.
고길호 군수는 “도서해양 자생식물 자원화사업이 완성되면 신안군 고유 자생식물의 체계적인 보전·육성으로 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생식물이 생태교육과 체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생태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