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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50년 이끌 선진도시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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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0.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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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선진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지향적인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한 주요 7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창조 △경남미래 50년 성장을 견인할 산업입지 구축 △서민 주거복지 확대 및 안정적 주택공급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주거문화 조성 △안정적 교통기반 구축 및 물류산업 육성 △도민이 만족하는 교통복지 실현 △디지털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토지행정 추진 등이다.

우선 미래 성장을 이끌 산업입지 구축을 위해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재생사업(2개소, 56억원)과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16개소, 127억원)을 추진한다. 2020년까지 132㎢의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6개소, 7.27㎞, 289억원), 공업용수도(5개소, 114억원)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만족하는 서민 주거복지와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주거급여,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등의 친서민 주거복지 사업에 672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2만2000호의 주택을 신규 공급(공공주택 6735호, 재개발·재건축 5058호, 민간주택 1만207호)해 주택보급률을 110%까지 올릴 계획이다.

광역교통의 요충지인 김해시 장유에 환승센터를 건립하고, 김해신공항 확장에 맞춰 연계교통망을 구축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진주~광양 전철화 추진 등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오지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브라보 택시’등 경남형 벽지교통체계를 구축(7개 시군 58개 마을)해 교통 사각지대를 내년말까지 완전 해소하게 된다.

이밖에 계속 추진해온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 미래 50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항노화산업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마산재생 프로젝트사업으로 신도심과 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재생 성공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구원 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 미래 50년 성장을 견인할 산업입지 구축, 친서민 주거복지 확대, 도민이 만족하는 교통복지 실현 등을 통해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고 거주하고 싶은 경쟁력 갖춘 선진 경남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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