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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주인공들은 육군 39사단 남해대대에 복무중인 정상은 대위와 성기호 하사, 정 대위와 성 하사는 지난 달 27일 임무수행도중, 남해터미널 앞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할아버지와 함께 옆에서는 울고만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할머니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아버지가 휠체어와 함께 넘어져 머리와 얼굴에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던 것,
모여 있던 사람들도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런 조치를 못하고 있었다. 정 대위는 성하사와 함께 할아버지를 자신의 차량에 태운 후 남해병원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했다.
많은 출혈로 목숨이 위험 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정 대위와 성 하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부상자는 건강을 회복해 이 달 16일 퇴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사고자 정찬열(74)씨와 그의 자녀들이 부대에 직접 전화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알려졌다.
정 대위와 성 하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어르신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기쁘고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