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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놀이를 통해 배우는 ‘나는 독립군이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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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1.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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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시 내일동 전통시장 앞 노상에서 3.13 밀양만세운동이 재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다음 달 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 ‘나는 독립군이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영화 ‘암살’ ‘밀정’에 등장한 약산 김원봉을 비롯해 약 70여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했다.

시는 3·13 만세운동의 격전지였던 해천 일원을 항일운동 테마거리로 꾸미고, 3·13 독립만세 재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나는 독립군이다’는 밀양해천 항일독립운동 테마거리, 영남루, 밀양전통시장 등 내일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가며 독립군의 목적을 달성하는 내용이다.

독립군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독립선언서 외우기, 독립운동 바로알기, OX 퀴즈, 일장기 딱지뒤집기, 사격다트게임 등 재미에 의미를 더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미션 지도에 스탬프를 받으면 스탬프 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태극기 스카프를 지급하고 직접 태극기를 그리는 시간을 가진다. 최종 미션으로 ‘만세삼창 플래시몹’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친근감 있게 배워볼 수 있게 했다.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 장재규 감성공간디자이너는 “요즘처럼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밀양의 독립운동역사 체험을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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