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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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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17. 02.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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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 케이블카 설치 필요성 공감하며 의결
목포시 케이블카 노선도
목포시가 21일 확정한 해상케이블카 노선도/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노선이 최종 확정돼 설치사업에 가속도가 붙게됐다.

시는 해상케이블카 노선과 정류장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의결하고 노선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블카 노선은 리라유치원- 유달산 이등바위-소요정-일등바위-마당바위-유달산 정류장-고하도, 총연장 3.23㎞다

영산강환경청 노선은 노적봉-유달산 정류장-고하도, 총연장 2.49㎞다.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세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 4월 중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가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2015년 6월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해상케이블카 설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이 음식, 숙박, 교통 등의 관광산업과 관련된 소상공인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조선경기 불황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시민들에게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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