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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사람이 희망이다’ 남도금형 오기종 회장 장학금 기탁 및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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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17. 03.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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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다 곡성인재 키워달라고 장학금 전달
오기종 남도금형 회장(뒷줄 왼쪽 네번째)은 13일 곡성교육지원청에서 우수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제공=곡성교육지원청
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인성이 우수하고 미래 발전 가능한 잠재적 역량을 가진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했다.

17일 곡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학금은 오기종 남도금형(주) 회장이 평소 기업 이익 사회 환원과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곡성교육지원청에 지원했다.

오 회장은 어렸을 때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향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남몰래 학생들을 돕고 있다.

오 회장은 “비록 작은 농촌에 살지만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고향과 국가를 위해 공헌 할 수 있는 멋진 곡성인의 후예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주 곡성교육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으로 꿈이 좌절되지 않고 지역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적극 나서는 사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회장은 석곡초 4학년 이사랑 학생이 피아노에 재능이 있으나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연습을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피아노 기증도 약속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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