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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핵 위협 강조”, 왕이 “제재 대화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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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7. 03.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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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US-DIPLOMACY-NKOREA-
사진=/AFP, 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8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회담을 가지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둘러싼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신보재경신문(信報財經新聞)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오후 미·중 외교장관 회담후 베이징 조어대(釣魚台)에서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핵위협을 다시 강조했다”며 “북한이 더 좋은 선택 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사드와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북한 이슈에 관심이 많을 것을 안다. 중국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본질은 북한과 미국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북 3국 회담에 이어 6자 회담으로 가야 한다”면서 “엄격한 제재를 가하면서도 응당 대화 노력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진정한 담판의 진전을 이뤄야 하며 평화와 외교적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현재 새로운 교차점에 서 있으며 엄격하게 안보리 결의를 집행하고 북한과 대화 노력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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