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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벽화마을이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가죽공예, 생활소품, 마을 기념품, 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할매네 점빵’을 오는 24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소득창출에 나섰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세동 벽화마을 고령의 주민들이 대부분으로 경제활동은 열악하고 대부분 기초생활 수급과 노령연금 등에 의지했다.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 안에서 발전방안을 찾아냈다. 마을에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2015년 ‘그림애·월영장터’를 열었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면서 ‘그림애 장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벽화마을로 청년층의 유입이 늘어나고, 청년들이 마을 일에 힘을 더해 활력을 높였다. 젊은 수공예 작가들과 함께 장터를 진행하고 소통하면서 노인 소외감도 털어냈다.
이에 마을주민과 청년들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스스로 자립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할매네 점빵을 상시 영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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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도 그림애문화마을협의체 대표는 “할매네 점빵은 마을 어르신들 노력의 결정체”라며 “노년층이 무엇인가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시 도시재생전략과장은 “올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할매네 점빵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매네 점빵은 신세동 벽화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개업식과 함께 ‘그림애·월영장터’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 상품과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