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세대간 갈등, 진보운동, 민주당 기득권에 한방
공화 예비선거, 트럼프 지지자 승리, 롬니 전 대선후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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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4지구 민주당 하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조셉 크로울리 하원의원이 28세의 좌파 여성신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후보에게 패했다.
오카시오-코르테스 후보는 1만3245표(57.6%)를 획득해 9745표(42.4%)에 그친 크롤리 의원에 승리했다.
크로울리 의원은 10선으로 민주코커스 의장이며 11월 중간선거 후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유력했던 인사여서 그의 패배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현역의원이 패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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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 시행기관인 연방이민세관집행국 폐지·의료보험 전 국민 적용 등 진보적 어젠다를 제시했다.
오카시오-코르테즈 후보의 승리는 민주당 내 세대 간 갈등을 드러낸 결과이면서 트럼프 집권기에 분출하고 있는 진보운동에 대한 열망이 민주당 기득권에 결정타를 날린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역설적으로 패배한 크로울리 의원은 대표적 트럼프 대통령 비판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빅 트럼프 비난자(Big Trump Hater) 조셉 크로울리 하원의원, 많은 사람이 낸시 펠로시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비선거에서도 패했다”며 “즉 그는 아웃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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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지지를 선언한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유타주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유타주가 보수의 텃밭이어서 롬니 전 주지사가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제니 윌슨 솔트레이크 카운티 의원에게 무한히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트위터에 “밋 롬니가 크게 확실하게 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할 일이 너무 많다. 함께 일하길 기대한다.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 워싱턴 D.C.로 올 것”이라고 썼다.
아울러 한인 밀접 지역인 뉴욕주 11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한 대니엘 도노번 하원의원이 마이클 그림 전 하원의원에 승리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지원유세를 했던 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도 결선투표에서 사업가인 존 워런 후보에 승리했다.
앞서 지난 12일 실시된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예비선거에선 트럼프 대통령 비판자인 마크 샌포드 하원의원이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이라고 주장한 정치신인 케이티 애링턴 주 하원의원에게 패했다.
애링턴 의원은 현재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