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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턴 대행이 최근 차관보로 임명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지난 29일 이메일을 통해 “7월에 사임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손턴 대행은 대니얼 러셀 전 차관보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사임한 후 지난해 12월부터 동아태 차관보 대행을 맡아왔다.
하지만 손턴 대행은 지난 3월 렉스 틸러슨 전 미 국무부 장관이 사임하고, 마이클 폼페이오 장관이 부임한 후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사실상 제외되는 등 경질설이 나돌았다.
손턴 대행은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장기간 근무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지도부와 두터운 인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턴 대행의 사임에 따라 국무부 내 동북아 지역 담당 고위관료의 공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톰 새넌 정무차관이 지난 2월에, 조셉 윤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3월에 사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