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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 월마트와 최대 온라인 아마존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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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7. 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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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와 제휴, 온라인 주문상품 월마트서 찾게
웨이모, 이용자에 월마트까지 왕복 자동주행 택시 제공
월마트, MS와도 제휴...스트리밍 사업 진출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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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모와 전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기업 월마트와 제휴해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대항한다고 미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25일 뉴욕 나스닥 전광판에 나타난 알파벳 주가./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모와 전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기업 월마트와 제휴해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대항한다고 미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웨이모는 이용자가 가까운 월마트에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를 제공한다.

양사는 먼저 웨이모가 자동주행 택시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마트는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우선 피닉스 도심부 거주 400명 정도로 한정된다. 웨이모는 ‘이 비즈니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번 시도의 운용상황을 보면서 다른 주로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제휴는 월마트가 최근 새로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아마존에 대항하고 있는 일련의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월마트는 지난 17일 향후 5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해 판매 데이터의 분석 및 공유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IT 전문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다음 날 월마트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어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아성에 도전할 것이라며 “월 8달러 미만의 유료 서비스와 함께 광고가 포함된 무료 버전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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